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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왜 지혜교육을 하지 않을까?
  번호 118356  글쓴이 김용택  조회 188  누리 5 (10,5, 2:0:1)  등록일 2019-8-6 09:44 대문 0

학교는 왜 지혜교육을 하지 않을까?
(WWW.SURPRISE.OR.KR / 김용택 / 2019-08-06)

 

사람의 눈에는 하늘과 땅, 산과 강...과 같은 현상(실체)은 보이지만 본질(실체)은 보이지 않는다. 세상에는 존재하는 것들은 실체뿐만 아니라 눈으로 보이지 않는 규칙이 숨겨져 있다. 보이지 않는 규칙 즉 본질은 시각으로 인지할 수 없지만 세상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 주면 경험을 통하지 않고도 볼 수 있다. 그런데 학교는 왜 내일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학생들에게 지식만 가르쳐 줄 뿐, 사리를 분별하고, 시비를 가리고, 비판하는 능력... 지혜를 가르쳐 주지 않을까?

<사진출처 : 경향신문>

지혜란 사물의 이치를 깨우치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이다. 학교는 세상을 보는 안목, 지혜의 학문인 철학을 가르치지 않고 이데올로기로 채워진 국민윤리만 가르쳐 줄까? 철학을 공부하지 않고도 지뢰밭과 같은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 철학이란 동양에서 군자의 4덕목 '인', '의', '예', '지' 중 '지(智)'가 바로 지혜로움을 뜻한다. 서양에서 철학의 영어 표현인 필로소피( 'Philosophy')는 희랍어 필레인(Φιλειν, 사랑하다)과 소피아(σοφία, 지혜)의 합성어로써 직역하면 '지혜를 사랑한다'라는 뜻이다.

세상을 보는 안목은 두 가지 법칙 즉 유물론과 관념론이 있다. 학자들은 정신과 물질 중 어떤 것이 선차적인가에 따라 유물론과 관념론으로 분류한다. 유물론은 만물의 근원을 ‘물질’로 보고, 모든 정신 현상도 물질의 작용이나 그 산물이라고 주장한다. 이에 반해 관념론이란 외계의 모든 사물은 실재하지 않으며 ‘정신의 산물’에 불과하다고 보는 입장이다. 어떤 관점이 변칙이 나무하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까?

세상을 보는 안목, 철학이란 과학적인 세계관이며 세계관의 핵심문제는 사유와 존재, 정신과 자연, 의식과 물질의 관계에 관한 것 등을 보는 철학 곧 지혜다. 자연(존재, 물질)이 먼저이고 더 근원적인가, 아니면 정신(이성, 의식)이 먼저인가? 물질이 먼저 있었는가, 의식이 먼저 있었는가? 존재와 물질이 사유와 의식을 결정하는가, 아니면 사유와 의식이 존재와 물질을 결정하는가? 하는 것이 철학이 추구하는 명제들이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자연현상(실체)만 있는게 아니다.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사회에는 문화가 있고 그 문화란 정치라는 이름으로, 또 경제라는 이름으로, 학문이니 예술, 종교라는 이름으로 존재하기도 한다. 이러한 문화는 인간의 온갖 욕망과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문화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면 희생자가 되거나 진실을 볼 수 없어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 세상을 보는 눈 지혜라는 철학은 모든 학문의 근원이요, 바탕이 된다. 그런데 미성숙한 청소년들에게 사회화의 과정인 학교가 지혜를 길러주는 철학을 가르쳐 주지 않은 것은 나라의 주인인 국민을 주권자로 섬기지 않겠다는 우민화 하겠다는 의도를 감추고 있기 때문이다.

근대식교육이 시작되면서 등장한 학교는 철학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가르쳐 준다고 해도 윤리교과서를 통해 관념철학자들의 운명론을 정당화 하거나 그들이 주장한 문장 몇가지 정도를 소개해 줄 뿐 물질의 본질, 사물의 이치를 보는 안목을 길러주지 않았다. 이유는 일제강점기시절 일본이 조선학생들이 깨어나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그 후에도 장기집권을 꿈꾸던 정치인 쿠데타로 권력을 강점한 군사정권은 국민들이 깨어나는 것이 두려워 교육을 권력에 예속시켜 왔다. 민주주의가 온전히 실현되는 사회라면 교육권이 독립되어 제대로 된 민주주의 교육, 철학교육이 가능한 것이다.

사람들이 모여살기 시작하면서 계급이 발생한다. 계급발생 후 처음 등장한 게 난생설화와 같은 이데올로기다. 난생설화가 들통 날 만큼 피지배자들이 깨어나자 지배자들은 골품제로 종교나 왕권신수설과 같은 이데올로기로 지배계급의 정당성을 합리화 한다. 그 후 사회규범인 헌법이 만들어지지만 헌법에 담긴 가치, 주권자들의 민주의식, 시민의식을 길러주지 못한다. 독재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시민들이 깨어나는 것이다. 이는 독재정권이 국정교과서를 통해 교육을 독점하겠다는 의지를 포기하지 않는 모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깨어나는 시민, 특히 교육자가 독재자들이 심어 놓은 마취에서 깨어나 노동조합을 만들었을 때 1500여명의 교사를 교단에서 내 몬 사례에서도 확인된다.

관념론 철학으로는 세상의 본질이 보이지 않는다. 교육이 권력에 예속되면 본질적인 기능인 사회화가 가능할까? 자본에 귀속되면 소비자로 살아야 할 구성원들이 어떤 시각을 가지게 될까? 인간존엄성과 자유, 평등이라는 가치를 보장하기 위해 만든 사회규범인 헌법이 강자의 횡포를 막아 약자를 보호할 수 있을까? 아리스토텔레스는 ‘정의(正義)의 본질은 평등’이라고 했다. 약자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가치, 그것이 사회를 유지·존속하는 기본 가치요 정의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정의가 실현되는 사회인가? 주권자들이 본질을 보지 못하고 현상만 보는 안목으로는 어떻게 민주주의 수호가 가능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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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패먹척결  IP 220.124.88.x    작성일 2019년8월6일 10시22분      
무지렁이 민중을 상대로 하는 철학교육 글에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김빠지는 어원이야기는 철학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전혀 불러일으키지 못함.
관념론과 유물론의 대비를 적고 관념론의 부정하는 편을 드는 게 철학 교육의 필요성과 무슨 상관?
철학 교육의 부재를 문제삼고는, 철학이 필요한 이유와 무관한 철학자들 사이의 논쟁에 대한 내용이 글의 절반을 채웠네.
그것도 각 문단 내용이 친화성이 없음.
철학교육의 부재 지적 -> 뜬금없이 관념,유물론에 대한 이야기 -> 근,현대 국가에서 철학 교육을 배재하는 이유 -> 또 뜬금없이 관념론과 유물론 이야기, 관념론의 부정하는 개인적인 견해는 왜???
관념론,유물론 이야기를 꺼냈으면 그것과 철학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
관념론과 유물론 사이의 논쟁, 대체 그게 철학교육의 필요와 무슨 관계가 있다는 건가?
글고 관념론에 대비되는 개념은 유물론이 아니라 실재론이다.
유심론에 대비되는 게 유물론이지.
0점짜리 글이다
[2/4]   패먹척결  IP 220.124.88.x    작성일 2019년8월6일 11시22분      
“주권자들이 본질을 보지 못하고 현상만 보는 안목으로는 어떻게 민주주의 수호가 가능하겠는가?”

-> 좌파들 좋아하는 본질 타령 또 나오네.
너는 그 본질을 아느냐?
그저 아리스토텔레스의 말만 인용했잖아.
‘정의의 본질은 평등’에 대한 증명은 배제하고.

서양철학은 수학을 모방했고, 수학이 다시 철학을 통해 리모델링 되고, 그게 다시 철학을 보강해줬다.
수학과 달리 정의正義에 대한 명제의 참,거짓은 그걸 어떻게 증명해야 하나?
수학처럼 서양철학에서는 명제의 참,거짓은 공리라고 믿는 것 혹은 항진명제 간의 연역을 통해 증명되어야만 ‘참’,’거짓’이라고 확신되는 거다.
다시 말해서, 서양학자들은 공리를 설정하고 그것의 연역을 통해 모순없는 전체를 구상했지.
근데 그 공리의 참,거짓은 어떻게 확신하는가? 참,거짓이 있기나 할까?

그래서 서양에서는 지식에 대한 의문이 항상 있어왔고, 지식에 대한 인간의 능력이 서양 철학의 중심 문제였지.
그러면서도, 일찍이 수학에서 증명의 맛을 알게 된 서양학자들은 철저한 증명을 중요시했고.

서양 철학자들은 수학을 꾸준히 모방했고(좁은 댓글창에 적긴 힘들어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한다.)
칸토어의 시대가 오자, 역으로 수학이 철학의 도움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렇게 철학의 도움을 받은 수학이 다시 철학에 강력한 도움을 주었고.

즉, 서양철학의 힘은 서양수학에 바탕하고, 철저히 논리적이다.
고대에서 현대까지 서양철학자들은 수학에 대해서도 아는 게 많았다.
다만 최근에는 공공교육이 보급 되면서 시정잡배들이 대학원에도 많이 가니, 수학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는 놈들이 서양철학 전공자의 상당수를 차지하지만.

반면에 동양수학에는 ‘증명’이란 게 없었다.
동양철학자들은 논리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었다.
동양철학이 후졌다는 건 아니지만, 그만큼 지식 그 자체와 인간의 지성능력에 대한 의문은 너무 적었다.
서양철학이나 (서양)수학을 하지 않고서는 논리를 아는 게 힘들지.
형식논리는 수학을 통해, 초월논리는 철학을 통해서 배워야 한다.
그러나 좌파들은 지금도 소위 ‘서양의 학문’이라 불리는 것을 배척하자고 주장한다
심지어 물리학의 성과들도 부정하지
마치 기독교인들처럼
국제방 가봐라. 요즘 시대에 삼태극 타령하는 놈도 있다.
본질타령하기 좋아하는 좌파들의 기질도 철학을 공부 안해서 그렇지.
[3/4]   패먹척결  IP 220.124.88.x    작성일 2019년8월6일 11시46분      
초등학교 때부터 제대로 된 철학교육을 해야 정상이지.
그렇게하면 문재인과 조국같은 놈들이 나라를 거덜내도 인민들은 지지를 보내는 지금같은 일도 없겠지.
[4/4]   패먹척결  IP 220.124.88.x    작성일 2019년8월7일 19시36분      
난 요즘 날의 철학자들 엄청 싫다.
옛 철학자들은 수학,물리학에 박식했고 철저하게 논리적이며, 옳은 판단을 위해선 올바른 논리 전개 외에도 정보가 많이 필요한다는 걸 알았다.
요즘 철학자들은 수학,물리학을 공부 안하며, 논리적이지도 않고, 정보가 부족한 상태로 판단을 내리지.
그런 주제에 말까지 많은 경우도 있고.
김용옥이 바로 그런 인물 중 하나지.

김용옥이 가미가제가 어떻고 멋진 싸움이네 뭐네 한다.

김용옥은 국제관계의 틀과 현실적인 필요에 따라 시국을 판단하는 게 아니라,
그저 ‘자주’,’독립’이란 이상만으로 시국을 판단하고 있지.

김용옥? 김용옥이 기독교를 많이 까지만, 기독교랑 긴밀한 관계를 가져 왔지.
김용옥도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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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 북한 "문재인과 다시 만나지 않겠다" (2) 광복절행사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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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국 75억 PE 사무실 갔더니 “그런 회사 없다... 조국교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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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 세작넘들의 난장질...정상화. 그렇지..... (1) 세작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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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 서프 한달간 폐쇄!!☗ 견벽청야작전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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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4주년🔴조병옥 궤변 “Pro-Job ... 🔴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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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보수 독재안에서 건방진 네이버 닉네임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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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불러내고 있는 바퀴벌레들을 바라보며 (6) 권종상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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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관진 전국가안보실장 무죄 (3) 속보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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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불화수소 국산화 가능" 중소기업 R&D지원 확 바... 초씨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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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한일갈등은 文정부 자작극” 일본통 공로명,... (4) 아이엠피터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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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수출 많이 하는 103개 품목… 日, 모두 대체 ... (1) 독립군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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