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은 좌초입니다.
천안함 조사위원으로 참여한 선박 전문가 신상철의 비망기
오동나무 아래서 역사를 기록하다.
권력을 사익 확대의 도구쯤으로 여기는 오늘날 부패한 고위 관료들.. 김종익
도둑맞은 주권
18대 대선은 합법으로 위장한 부정선거였다. 김후용
진보적 글쓰기
우리의 글쓰기가 사회를 개선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 김갑수
진보를 복기하다
국회의원으로서 내놓았던, 내놓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정책을 열한 가지의 주제로 묶어 정리했다. 이정희
천안함 7년, 의문의 기록
사건의 재구성과 57명의 증언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천안함의 과학 블랙박스를 열다
분단체제 프레임 전쟁과 과학 논쟁 (한겨레 오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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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시스템에 대하여 - 1
  번호 109586  글쓴이 신상철 (dokkotak)  조회 449  누리 10 (15,5, 2:1:1)  등록일 2019-3-14 17:42 대문 1

소나시스템에 대하여 - 1
해저에서 38m 물체를 찾는데 이틀이나 걸린 국방부

(WWW.SURPRISE.OR.KR / 신상철 / 2019-03-14)


2016년 1월 25일 1심 재판부는 저에 대한 34개 공소사항 가운데 32개 항목은 무죄 판결하였고 2개 항목에 대하여 유죄 결론을 내려 징역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였는데, 유죄 판결 2개 항목은 ‘구조지연 항목’과 ‘증거인멸 항목’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항소심에서는 재판부의 배려로 1심 때 부르고 싶었으나 부르지 못했던 추가 증인에 대한 심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사실 항소심에서 핵심으로 다루어야 할 항목이 바로 그 두 개 항목인데, 간략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구조지연 항목 - 천안함 사건 초기 군 당국이 무슨 이유에선지 이틀이 지나도록 함수와 함미를 찾지 않는 것을 보고 저는 <군이 천안함을 ‘못 찾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안 찾고 있는 것>이라 주장하는 글을 썼는데 이것이 군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유죄 결론을 내렸습니다. 

둘째, 증거인멸 항목 - 천안함 외판의 길이방향 스크래치가 좌초의 증거라 주장하자 군 당국은 고압세척으로 스크래치를 없애버려 저는 증거인멸의 죄로 국방장관을 고발하였는데, 역으로 1심 재판부는 ‘국방장관은 천안함 외판 스크래치를 지운 사실이 없다’며 저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 것입니다.

제가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 두 개의 유죄 항목 모두 군 당국의 과실과 거짓을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와 사진은 차고도 넘친다는 사실입니다. 그 가운데 오늘부터 말씀드리는 ‘소나시스템에 대하여’ 글은 ‘구조지연’항목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지난 2월 14일 공판에 박정이 전 합조단장(육군 대장 전역)이 증인으로 출석하였는데 “어떻게 길이 38m의 대형 구조물이 47m 수심에 가라앉았는데 이틀이나 못 찾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서해 바다는 심청이가 빠졌다는 바로 그 인당수”라며 “조류도 세고 시계도 흐리다”며 둘러대었습니다.

21세기 첨단 과학기술은 바닷속에 침몰한 선박을 잠수부들이 해저바닥을 손바닥으로 뒤지며 찾지 않습니다. 소나(Sonar)시스템이 있기 때문입니다. 소나시스템은 바닷속 물체의 모습을 마치 손바닥 들여다보듯이 모니터에 깨끗한 영상으로 나타내어 줍니다.


1. 레이더(Radar)와 소나(Sonar) - 파동과학(Wave Science)

우리가 일반적으로 파동(波動)이라고 부르는 것에는 물결파, 음파, 지진파, 라디오파, 빛 등이 있으며 여기서 물결파, 지진파, 음파 등은 파동을 전달해 줄 수 있는 매질(媒質)이 있어야 하지만 빛이나 라디오파와 같은 전자파는 파동을 전달해 줄 수 있는 매질이 없는 진공 중에서도 전파됩니다.

파동(Wave)의 원리를 활용한 레이더(Radar)와 소나(Sonar)시스템이 최초로 개발된 것은 2차 대전 당시 영국에서 독일 전투기와 잠수함을 탐지하기 위한 목적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레이더시스템(Radar System)은 막강 공군력을 보유한 독일의 공습을 사전에 탐지하는 데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으며, 전쟁물자 보급을 맡은 영국 수송선단을 침몰시키는 독일의 U-Boat 잠수함의 수중 위치를 파악하는 데에 소나시스템(Sonar System)은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이렇듯 파동과학이 2차 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니 아이러니하게도 현대 과학의 발달과 첨단 시스템의 개발에 ‘전쟁의 역사’가 기여한 바가 얼마나 큰 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할 것입니다. 

(세계 최초의 컴퓨터인 애니악(Eniac) 역시 전쟁 중 대포를 쏘았을 때 정확하게 탄착지점을 산출하기 위한 전자식 숫자 적분 및 계산기(애니악, Electronic Numeric Integrator And Computer)로부터 비롯되어 오늘날 첨단 IT시대를 연 첫 출발이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레이더시스템은 전자파를 사용하여 수면 위의 물체를 탐지하며 소나시스템은 음파를 사용하여 수면 아래 잠수해 있는 물체를 탐지합니다. 간략히 말해 레이더는 빛, 소나는 소리입니다. 음파를 사용하는 소나는 전파를 사용하는 레이더에 비해 주변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나를 사용하는 이유는 레이더가 운용되는 주파수 대역(2,000MHz)의 전파는 실제 바닷속에서 에너지 손실이 매우 크기 때문에 진행이 불가능하지만, 소나가 사용하는 음파는 상대적으로 손실이 적어 바닷속에서는 소나가 압도적으로 탐지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2. 소나(Sonar, 음파탐지기)란?

소나(Sonar)는 ‘Sound Navigation And Ranging’의 약자입니다. 한 마디로 ‘물 속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장치’이며 ‘수중음파탐지기’혹은 줄여서 ‘음파탐지기’라고 부릅니다.

또한 수중의 음파를 들을 수 있을 뿐만아니라 음파신호를 쏘아 반사되어 오는 신호를 수신하여 수중 항해중인 잠수함, 해저에 침몰한 구조물 혹은 해저지형을 스크린 화면상에 나타내어 주기도 합니다. 

위의 영상은 선박에서 발사한 음파가 해저에 반사되어 오는 신호를 수신하여 지형의 수심에 따라 색상을 달리하며 스크린상에 나타내어 주는 모습을 담은 그래픽입니다.


3. 소나(Sonar)의 활용

(1) 돌고래(Dolphin)와 박쥐(Bat)

인간이 소나시스템을 개발하기 수백만 년 전부터 바이오소나(Bio-Sonar)를 자신의 생체에 장착한 동물들이 있는데 바로 돌고래와 박쥐입니다. 이들은 음파 혹은 초음파를 쏘아 물체를 감지하는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어두운 동굴에 사는 박쥐는 눈이 퇴화되어 거의 보이지 않지만 초음파를 이용해 물체에 부딪치지 않고 날아다닐 수 있습니다.

돌고래(Dolphin)와 박쥐(Bat)

(2) Ultra-Sound Photograph (초음파촬영)

의료용으로 개발되어 인체에 활용한 것이 ‘초음파촬영’입니다. 초음파(Ultra Sound)를 쏘아 반향을 측정하여 임산부 태아의 상태를 관찰하는가 하면 암세포등 이상세포를 발견하는 데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임산부 태아 상태확인    |   초음파촬영   |    이상세포(암세포) 확인

(3) 어군탐지기 (조업용 . 낚시용)

소나시스템이 민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어선에 장착한 ‘어군탐지기’입니다. 어군탐지기는 바닷속에 있는 물고기떼를 탐지하여 스크린에 보여줍니다. 

심지어 낚시를 위한 초소형 어군탐지기들이 시판되고 있어 간단한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무수히 많은 관련 장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4. 소나를 활용해 얻을 수 있는 영상이미지 사례

소나(Sonar)시스템의 발달로 수중 물체를 탐지하거나 해저지형을 조사하기 위해 산소통을 메고 해저바닥을 훑을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소나를 활용하여 얻을 수 있는 영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저에 침몰한 선박의 이미지

해저에 침몰한 항공기 이미지

수중물체 탐지 및 해저지형 조사

군함이든 어선이든, 밤이든 낮이든 상관없이 소나시스템 (어군탐지기)를 장착한 선박이 사고지점 인근을 지나가기만 하면 해저에 침몰한 선체의 영상을 저렇게 깨끗한 영상으로 모니터에 보여주게 됩니다. 그런데 이틀 동안 찾지 못했다? 그것은 찾지 못한 것이 아니라 찾지 않았던 것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소나의 분류와 천안함의 소나돔과 관련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상철
전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 조사위원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surprise_13&uid=109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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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맞고요

[2/3]   진상규명  IP 112.164.43.x    작성일 2019년3월14일 22시13분      
독고탁님/

본문과 별도로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혹 내키지 않더라도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현호 기자가 쓴 책-의문의 기록 천안함 7년-을 보니 아래 대목이 있습니다.
247초소병 김승창 상병에 대한 공판 조서 중 내용입니다.




김승창상병은 진술서에서

"구조당시에는 소형선박 3여척과 PCC로 추정되는 큰 선박이 해상에서 계속 이동하며 움직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선박들이 크게 흩어지지 않고 가까운 거리에 있었습니다."고 적은 바 있습니다.

그런데 위 책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김승창 상병은 해상 쪽( 초소 기준 방위각 180도 정도, 9시 방향)에 선박들이 모여있는 불빛을 보고, 해안 탐조등을 그쪽으로 비추기 시작했다고 증언했습니다.

김승창 상병은 "야간에 불빛의 크기를 보고 PCC로 추정했고, 천안함 인지는 알 수가 없다"고 밝히기도 하는데, 김상병의 눈에 소형선박 3척(고속정 3척)의 불빛 보다 크기가 큰 선박 1척이 관찰되었고, 이를 PCC로 추정했다고 증언한 것입니다. 김상병은 수면으로부터 불빛이 보이는 높이가 차이가 있는 것을 보고 소형선박과 PCC로 구별했을 것입니다. 고속정과 PCC는 함교의 높이가 달라 함교에서 비추일 불빛의 높이도 다를 것이고, 함미쪽이나 함수 쪽 등에 있을 법한 함상 등(艦上 燈)의 높이도 다를 것입니다

그런데 이점과 관련하여 박일석 상병은 " 21:30분경 247초소 방위각 ∠170°2km지점에서 해군함정 3척이 와서 구조하였습니다. 해안 탐조등으로 247초소 근처 해안을 비추면서 해군들이 이쪽으로 올 수 있게 비추었고 생존자가 있지 않을까 탐조등을 계속 비추었습니다. 그 후로 247초소 기준 방위각 ∠180°3km지점으로 해군함이 계속와서 좌초된 PCC를 구조했고 "라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박일석 상병이 말한 방위각 170도에서 온 해군함정 3척은, 김승창 상병이 소위 구조가 진행되는 도중 보았다는 소형선박 3척일 것이며, 초소 기준 방위각 ∠180°3 km지점으로 계속와서 좌초된 PCC를 구조했다는 해군함은, 김승창 상병이 본 PCC로 추정되는 큰 선박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김승창 상병이 소형선박과 PCC로 추정되는 큰 선박을 불빛의 크기로 구별한 것과 같이, 박일석 상병도 불빛의 크기로 해군함정(고속정) 3척과 해군함(PCC급 이상) 1척을 구별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박일석 , 김승창 상병은 소위 구조 장면에서 고속정 3척과 PCC 1척을 목격한 것이 됩니다.
이들 해군 선박들은 함교 등의 불빛을 비추면서 출현했으므로 247초소병들은 척 수(數)를 구별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박일석, 김승창상병이 목격한 PCC로 보이는 큰 선박( 해군함)은 불빛을 비추고 있었으므로, 두동강나서 전원이 다 나가고, 더군다나 반쯤 가라앉은 채, 선저를 TOD카메라 쪽으로 보인 모습의 함수는 결코 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247초소병들에 의해 불빛의 크기로 구별된 PCC로 추정되는 큰 선박 1척은, 곧 박일석 상병의 눈에는 해군함정(艦艇)과 해군함(艦)으로 그 크기가 구별되기도 한 해군함 1척은 무엇이었을지 밝혀야 합니다.

이 PCC로 추정되는 큰 선박 1척, 즉 해군함 1척은 먼저 도착한 해군함정(소형 선박, 고속정) 3척 보다 더 늦게, 불빛을 비춘 채 방위각 180도로 나타났으므로, 백령도 서남방에서 "침수(沈水)사고를 당한 상태의 천안함"일 수도 없는 것입니다. 다름아닌 속초함입니다.

군은 처음에는 고속정 2척이 먼저 도착하고, 2척이 나중에 도착해서 4척이 천안함을 구조했다고 3월27일과 29일의 국회 국방위 보고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고속정 3척이 먼저 왔으며, 2척이 나중에 도착했다고 말을 바꿉니다. 군의 초기 보고에 의하면, 247초소병들은 천안함 구조현장을 목격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군이 주장하는 TOD는 고속정 3척의 출현을 보여주고 있어, 소위 구조 현장 방위각은 현저히 차이가 나지만 247초소병들이 목격한 해군함정 3척과 부합하는 듯한 모습이긴 합니다. 하지만 247초소병들이 목격한 해군함(PCC로 보이는 큰 선박) 1척은 고속정 2척이 나중 도착했다는 군의 공식 설명을 부인합니다.

특기할 것은 247초소병들은 방위각 170~180도에서 목격된 해군함정 3척과 해군함 1척에서 조명탄이 쏘아올려졌다는 증언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군이 주장하는 TOD 장면 어디에도, 고속정들이나 주변 해병대 초소에서 조명탄을 쏘아올려 터트리는 장면을 볼 수 없습니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바다에서 구조에 나선 해군함정들이 취할 행동이 전혀 아닌 것입니다.

아마 다시 247초소병들을 부르거나, 백령도 서남단 초소병들을 부르더라도 이들은 초소기준 방위각 170~180도에서 목격된 해군함정들이 쏘아올린 조명탄을 보았다거나 그 소리를 들었다는 증언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래 백령도 주민 등 의 증언에는 그날 저녁 9시30분부터 15~20분간에 걸쳐 포소리(조명탄 소리)를 들었다는 증언이 있고, 조명탄 섬광을 보았다는 증언이 있습니다.

[한편 백령도 주민이 KBS에 전해온 내용에 따르면, 9시 반 무렵부터 20분 정도 함포 소리가 계속 났다고 전해주었습니다.또 중간 중간 끊기는 소리가 아니었고 지속적으로 대포 소리가 났다고 전해주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070327 해군 초계함 침몰 [23시 35분 속보]동영상 1분15초부터

[김옥자/백령도 장촌 주민 : 9시 30~40분? 그 정도 됐는데 씻고 나니까 포소리가 연속 몇 분 나더라고요. 그래서 뭐지 하고 밖에 내다보니까, 계속 포소리가 나요.한 10분?]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726735

[주민 조모(46)씨는 "오후 9시30분께 부터 10여분간 큰 포성이 들려 보통 사건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면서 "현재 해군 장병 30~40명이 용기포항에 이불, 물 등을 갖고 나가서 구조된 승무원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03/27/0200000000AKR20100327005000065.HTML

[백령도의 한 주민은 "사고 후 15분 동안 초계함 승무원들의 구조작업을 위해 해군 함정이 조명탄을 쏠때 '펑펑'소리가 들렸다"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3191901

[백령도 주민들은 어젯밤 10시 전 약 15분 동안 매우 큰 함포 사격 소리가 계속 들렸다고 말했습니다. 주민들은 해상에서 구조를 위해 계속 조명탄이 쏘아 올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070329

그리고 이를 언론도 확인해주었습니다. 해군함정에서 쏘아올린 조명탄 소리를.

[현장에서 울려 퍼지는 해군 함정의 조명탄 소리는 마치 전쟁터의 총격전을 방불케 했다. 사고 현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장촌리의 한 주민은 "평소 훈련이나 작전이 있을 경우 군부대로부터 사전 공지를 받지만 이번엔 전혀 그런 게 없어 어느 때보다 긴장했다"고 말했다. 여러 대의 구조 헬기들도 밤새 인근 상공을 순회하며 구조한 대원들을 날랐다.

마침 조업을 마치고 오후 8~9시부터 돌아오고 있던 일부 백령도 어선들도 수색 작업을 거든 것으로 알려졌다. 워낙 급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이라 군부대도 어민들의 출입을 통제할 만한 상황이 되지 않았다. 옹진군청 관계자는 "사고 지역(백령도 장촌 앞바다) 은 평소에도 해경과 어업지도선 등이 해상 치안 경계활동을 하던 곳"이라며 "당시 인근에 경비함과 어업지도선 등이 있어 비교적 빨리 현장에 도착할 수 있었던 점은 다행"이라고 했다.

26일 오후 9시 45분쯤 어업지도를 마치고 백령도에 정박해 있던 옹진군청 소속 214호 어업지도선 김원국 선장은 해군 제2함대 사령부로부터 무전을 받았다. "장촌포구 앞에서 천안함이 침몰하고 있으니 선원들을 구조해달라"는 것이었다.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214호가 비춘 서치라이트 앞에는 수면 위 2m만 남기고 물속에 가라앉은 천안함이 보였다. 김 선장은 "군인 수십명이 뒤집힌 배 위에 올라가 살려달라고 외치고 있었다"고 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배가 동강이 나면서 상당수 승조원이 이미 물속으로 뛰어내린 뒤였다.

현장에는 해군(과 해양경찰 ?) 보트 4대가 빙빙 돌며 물에 빠진 장병들을 태우고 있었다. 보트는 해군 경비함 2척으로 이들을 옮겨 태웠다. 214호는 천안함이 침몰한 현장 가까이는 가지 못하고 불빛을 비추며 구조작업을 도왔다. 3m 넘는 높은 파도와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선박끼리 충돌 위험도 있었다. 김 선장은 "주변이 깜깜해서 피 같은 것은 보이지 않았고 기름 냄새만 코를 찔렀다"고 했다.

곧이어 227호 선장 김정석씨가 현장에 도착했다. 김씨는 "천안함으로 접근하던 중 물에 떠 있던 구명보트로 헤엄쳐 가던 장병을 한 명 발견해 배에 태웠다"고 했다. 김씨가 부상 장병 한 명을 더 태워 백령도 용기포항에 내려다 주고 현장에 다시 왔을 때는 더이상 바다에서 장병들 모습은 볼 수 없었다. 김씨는 "뒤집힌 천안함 선체 일부분에 매달려 '살려달라'고 외치고 있던 장병들이 아직도 눈에 생생하다"고 말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29/2010032900011.html

해군함정들이 쏘아올린 조명탄 섬광이나 조명탄 소리(포소리)와 같은 빛과 소리를 247초소병들은 저녁 9시30분경부터 목격된 소위 구조 상황에서 전혀 보지도 듣지도 못합니다. 군이 주장하는 TOD역시 이를 보여주지 못합니다.

이제 독고탁님께 묻습니다.

혹 법정에서 247초소병들에게 해군함정들이 쏘아올린 조명탄을 목격, 청취했는지 여부에 대해 질의한 적이 있는지, 그랬다면 247초소병들의 증언은 무엇이었는지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혹 247초소병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이 소위 구조상황을 목격했었는지 질의하신 적이 있습니까?
김승창 상병이 이 질의에 비교적 솔직히 답변할 수 있습니다. 박일석은 믿을 수 없습니다. 박일석은 법정에서
"구조대의 불빛이 22시가 넘어서 사라졌다"고 위증한 바 있습니다. 박일석의 "구조대의 불빛이 22시가 넘어서 사라졌다"는 말은 함수가 초소 기준 방위각 170도 동쪽으로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하려는 의도일 것입니다.



박일석의 증언이 위증인 것은, 조작된 것이긴 하지만 군의 공식사고경위에 따르면, 박일석이 나중 180도로 와서 '구조'했다고 진술한 해군함은, 군이 저녁 10시10분에 추가로 도착했다고 주장한 고속정 2척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군이 저녁 10시10분에 추가로 도착했다고 밝힌 고속정 2척으로 치부될 수 밖에 없는, 방위각 180도로 와서 구조했다는 해군함과 그 곳에 있던 해군함정 3척은 방위각 170도 이동(以東)으로 시야에서 사라지기까지 시간이 걸렸을 것이므로, 박일석의 법정 증언은 위증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박일석의 증언은, 또한 역시 해경501함 부함장의 증언-역시 위증에 불과하지만-과도 일치하지 않습니다.(아래 조현호 기자 책 그림 참조)



군은 애초 백령도 서남방을 사고지점으로 뿐만 아니라 구조, 침몰지점으로 조작하려고 했습니다.
이렇듯 박일석의 속보이는 위증과 달리, 247초소병들은 사건 당시 방위각 170~180도에서 소위 '구조상황'을 상당히 오랜 시간 목격했을 것입니다. 김승창 상병이라면, 이에 대해 솔직히 증언해줄 것입니다.


참고로, 22전대장 이원보는 사고 다음날인 3월 27일 오전 실종자가족들을 상대로, "천안함이 아시아경제 상황도 상 빨간점에서 좌초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침몰"했다느니의 표현이 전혀 아니고, 좌초했다고 밝혔다는 것입니다. 연봉 지역에서. 이용기씨의 법정 증언에 의하면.





이원보 등의 이날 오전 설명에서 함수 함미 개념은 없었고, 함미가 떨어져나갔다는 소리도 나오지 않았고, 함수가 보인다고만 밝힙니다. 이는 3월27일 오후 3시에 개회된 국회 국방위에서 합참의 보고내용에 부합합니다. 백령도 남쪽 빨간점 주변에만 해경함 등의 구조세력이 있는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이원보는 나중 범정에서 이 빨간점을 마치 "함수침몰지점"으로 실종자가족들에게 설명했다는 투로 증언했지만, 이는 위증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아시아경제 상황도에는 TOD초소가 있을 법한 백령도 남쪽 중화동포구에 두동강난 선체를 표시한 듯한 특이 표기가 있습니다. 거개의 천안함사건 분석가들이나 언론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이곳 TOD초소도 "해병대 6소초(TOD)"에 속합니다.


덧붙여 법정에서 247초소병들 중 박일석 상병은 사건 초기 진술서와는 달리 위증을 합니다. 구조 함정을 목격한 시각, 위치등에 대해서. 그날 저녁 근무를 끝내고 TOD를 대대장, 중대장과 같이 보았다는 것도 위증일 가능성이 거의 100%입니다.

TOD초소병 이재홍 일병의 경우에도 위증을 합니다. 9시20분에 들었다는 소리의 크기에 대해서. 조오근 이병의 증언이나 아래 사건 초기 국방부 발표와 비교하면 이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국방부는 “백령도의 해병대 6소초 TOD에 녹화된 시각 및 병사 진술(?)은 오후 9시23분이었다”며 “합동조사단이 이 같은 자료를 종합해 볼 때 사고 발생 시각을 오후 9시20분쯤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 “사고 당시 해병대 TOD 운영병 2명은 천안함의 사고 순간 발생한 미상음이 크게 들리지 않은 것으로 진술했다”고 밝혔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4011831595&code=910302 (4월1일)

사건 초기에, TOD병들의 사고 당시 경험과 관련하여 여러 증언들이 보도됩니다. 철판이 찢어지는 듯한 소리를 들었다는 TOD병들의 증언도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 이런 가운데 '폭발'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현장음이 있었다는 정황도 제기되고 있다.

당시 침몰 장면을 열상관측장비(TOD)로 촬영한 해병대 6여단 소속 초병이 "마치 철판이 찢어지는 듯한 소리처럼 들렸다"고 상부에 최초 보고했다는 것. 폭발을 떠올리게 하는 '쾅'보다는 '쩍' 소리에 가까왔다는 얘기다.

이같은 증언은 군 당국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기뢰 폭발 등 외부 요인이 아닌, '전단 파괴'(shear failure)로 인해 천안함이 침몰했을 가능성을 뒷받침해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전단 파괴'는 누수나 개조로 인해 부력의 부조화가 심해져 하중을 이기지 못한 선박이 그대로 두 동강 나는 현상을 가리킨다. 하지만 국방부 원태재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TOD 동영상을 공개할 당시 "사고 직후 백령도 해병대 해안초소 근무자가 '쾅' 하는 소리를 듣고 촬영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436025 (4월3일)

이들은 당연히 백령도 238 TOD 초소병들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백령도 서남단 TOD초소병들일 수도 없습니다. 백령도 서남단 초소병들은 9시20분경에 보고 자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마치 철판이 찢어지는 듯한 소리처럼 들렸다"고 "상부에 최초 보고"했다는 해병대 TOD초소병들은 백령도 서방을 바라보는 초소병들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이 상부에 최초 보고한 이 내용은, 해병대 남쪽을 감시하는 중대 상황일지에는 기록되어있을 것입니다. 이곳 TOD초소도 해병대 6소초에 속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또한 검찰은 공개된 TOD영상을 촬영한 곳이, 아래 사진에 보이는 백령도 서안 맨 윗쪽의 검은색으로 표시된 초소(238초소)가 아니라, 바로 밑의 초소라고 정정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박일석은 법정에서 난데없이 237 TOD 초소를 운운했고, 237 TOD 초소는 247 해안초소에서 북쪽으로 1km가 떨어져있다고 증언한 바 있습니다. 237초소는 검찰이 정정한 초소에 해당할 것입니다.

(왜 검찰이 그리고 박일석이 공개된 TOD를 촬영했다고 하는 TOD초소 위치를 바꾼 것인지에 대해서는 더 추적이 필요합니다. 조작하는 것들은 나중에 구명(모순)이드러나면 또 이를 메꾸기 위해 끊임없이 진술을 번복하고, 자료도 그에 맞춰 조작하는 것이 습성인 것들입니다. 천안함사건에서 군은 이런 습성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해경도 회유해서. 하물며 지휘 하의 관련 장병들을 회유, 강요하는 것은 일도 아닐 것입니다.)




문제는 법정에 출석한 TOD초병 이재홍 일병과 조오근이병은 군이 238 TOD초병이라고 밝혔다는 것입니다.
검찰이 정정한 237초소(일 법한 바로 위 첫번째 사진의 백령도 서안의 위에서 두번째 초소)병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군이 다시 어떤 변명을 할지 모르지만, 이재홍과 조오근 이병은 자신들이 찍지도 않은 TOD를 찍었다고 주장한 격이 되고, 법정에 나와서도 그렇다고 주장한 것이 됩니다.















[3/3]   미군자료  IP 107.130.102.x    작성일 2019년3월15일 05시06분      

신 대표님의 명확하고, 확고한 증거들에 대한 국뻥부의 썰래벌은, 거의 발악 수준이군요.

미군 사령관의 추후 AP 통신 발표(6월초?)에 따르면, 당시 한미합동 대잠훈련이 진행되던 것을, 사고당일 9:00 pm에, 전격적으로 전면중지하게 되었으며, 그것은 천안함 사고 때문이라고 하였음.

해경의 모든 함정들의 CCTV는, 해경본부로 실시간 연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 어디 갔나요??

찬인힘의 CCTV가 설치된 위치:
당시의 TOD모든 곳 데이타 제출 필수.!!! (시간기록)
CCTV : 마스트 위에 설치되어 있어야 하는 (앞쪽향하여, 뒷쪽향하여), 함장이 있는 지휘부 및 통제실, 1층 선실들의 중앙통로, 작전상황실, 가스터빈실, 디젤엔진실, 후미실, 등등에 모두 실시간 연계하여, 폭파시의 튀겨나가는 상황, 장병들의 모든 움직임, 살시간 표기까지 함께 나타나야만 합니다.
특히 마스트 위의 전후방 카메라 데이타는 해군 본부에 실시간 연계가 되어 있다고 봅니다.
(40조원을 쓰는 대한민국 군의 해군의 기본작전 관리사항)

뜯겨져 나온 모든 철판들이 그대로 다시 맞춰지는 상황은, 폭발이 전혀 없었다는 것을 증명하며, 이것을 어거지 부리는 것은, 반국가, 반역죄로 다스려야 합니다.
이것을 조작하던 자들은, 역적죄로서, 모두 사형이 기본 입니다.
해경, 검찰, 판사도, 상식에도 못미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판사자격 자체를 박탈해야 합니다.

당시의 국정조작원 데이타도 모두 심층재조사 하고, 미군의 교신 보고내용을 자료로 공식요청하고, 천안함 사고조작을 은폐하려 하는 것은, 한반도의 비핵화, 평화를 결코 이룰 수 없는 매국죄를 짓는 것 입니다.

오바마가 무능과 걸레질로, 미국과 대한민국, 세계를 말아먹은 죄는, 결단코 묻어두어지는 것이 아님을 분명히 합니다. 북한의 관여함이 전혀 없다던, 그들의 발표는 어떻게 된 것 인가요?
이지스함 3 대가, 서해에서 (산동반도까지 가까이 갈 수 없고) 백령도 아랫쪽과 태안반도 윗쪽에서 대잠훈련을 하였는제 그 거리가 150 ~ 170 km를 이 잡듯이 다 보던 데이타가 있습니다.

미군 발표: 미군 이지스함이 백령도에서 남쪽 120 km에 있었다고 함
한국군 추후 발표: 태안반도 근해 (백령도 남쪽 170 km)에 있었다고 발표 (이것은 말이 안되는 것)
이지스함 특수 소나장비의 범위밖이라고 발뺌하려던 것.

한국이지스함이, 태안반도 격렬비열도 남쪽에서는, 섬에 가리고, 서해의 군사작전지역인, 백령도는 물론, 남포 앞바다, 황해도 남부의 모든 지역을 특수 소나장비로 들여다 보기에 방해가 되어 대잠작전을 할 수가 없으며, 수많은 일반선박들로 작전을 할 수가 없는 것.

유튜브의 실제 "천안함 기능사"님의 상세한 부문별 설명 또한, 모두 다 크게 도움이 되실 것으로 확신 합니다.!!!!!

걍 두리뭉수리 넘어가며, 한반도에 천만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하는 어마어마한 비극의 전쟁이 일촉즉발 되도록 만든, 맹바기, 오바마, 조작원, 기무사, ㄸ별들은, 매국 반역죄로 그들의 무능과 부패를 가리려는 반민족 역적죄를 지은 것 임.
천인공노할 대국민 거짓 조작보고, 역적죄 입니다.!!!!!!!!!!!!!!!!!!!!!!!!!!!!!!!!!!!!!!!!!!!!!!!!!!!!!!!!!!!!!!!!!

반드시 천안함 사고 실체를 공개하여야,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이 이루어지며, 때극기, 썩은 기생충들의 걸레짓, 패악범죄들은 단죄하고, 나라를 촛불국민들의 드높은 기상과 강력한 리더쉽으로 미국도 공명한 민주질서를 회복하고 트통령도 세계의 지도자로 탄탄한 위치를 영원히 만들게 되는 것 입니다.

신 대표님은 대한민국의 "의사"로서, 전 국민의 박수갈채로 역사에 길이 남는 위대하시고, 영원히 성공하시는 강력한 지도자가 되셨습니다.

부패비리 무능으로 접철되느 역적들을 확고히 처단하는 길 만이, 대한민국 민주국가의 국민임을 자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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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는 분열과 배신 전쟁 세월호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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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셀프카펫 사건 셀프카펫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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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트럼프. 3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에 긍정적...... (1) 김원식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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