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은 좌초입니다.
천안함 조사위원으로 참여한 선박 전문가 신상철의 비망기
오동나무 아래서 역사를 기록하다.
권력을 사익 확대의 도구쯤으로 여기는 오늘날 부패한 고위 관료들.. 김종익
도둑맞은 주권
18대 대선은 합법으로 위장한 부정선거였다. 김후용
진보적 글쓰기
우리의 글쓰기가 사회를 개선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 김갑수
진보를 복기하다
국회의원으로서 내놓았던, 내놓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정책을 열한 가지의 주제로 묶어 정리했다. 이정희
천안함 7년, 의문의 기록
사건의 재구성과 57명의 증언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천안함의 과학 블랙박스를 열다
분단체제 프레임 전쟁과 과학 논쟁 (한겨레 오철우 기자)
논  쟁   문재인정부   천안함   세월호   최순실   검찰개혁   국방개혁   정치개혁   일반   전체 
[이정랑의 고전소통] 동감공고(同甘共苦)
  번호 104999  글쓴이 이정랑  조회 738  누리 0 (0,0, 0:0:0)  등록일 2018-12-31 08:19 대문 0

[이정랑의 고전소통] 동감공고(同甘共苦)
(WWW.SURPRISE.OR.KR / 이정랑 / 2018-12-31)


기쁨과 괴로움을 같이 한다

‘회남자(淮南子)’ ‘병략훈(兵略訓)’에서는 “장수는 병사들과 동고동락하며 배고픔과 추위도 함께 해야 한다. 그래야 병사들이 죽을힘을 다한다”고 했다. ‘의시육언(醫時六言)’ ‘장편(將篇)‧권1’에서는 “위급한 정세에서는 상하가 운명을 같이해야 한다. 장수가 병사와 동고동락하며 함께 수고하고 쉬며 질병과 상처를 위문하고 어루만지는 것이 마치 집안의 아버지와 아들사이 같아야 민심이 비로소 돌아온다.”고 했다. 또 “무릇 장수된 자의 도리는 부하들과 동고동락하는 데 있다. 위험한 처지에서 혼자만 살자고 부하들을 버려서는 안 되며, 난관에 임해서 구차하게 빠져나가려 해서도 안 된다. 두루두루 호위하며 공생공사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삼군의 병사들이 어찌 장수를 잊겠는가!”

◉ 무릇 장수된 자는 병사들과 음식의 맛을 같이하고, 안전과 위험을 함께 해야만 적에게 더 큰 위협을 줄 수 있다. ‘상략(上略)’

◉ 병사와 동고동락하여 여러 사람의 마음을 얻으면 (따르는 자가) 많아지며, 그 반대로 여러 사람의 마음을 잃으면 (따르는 자가) 적어진다. ‘경무요략(經武要略)’

◉ 이른바 음식 맛을 함께 한다는 것은 비단 어렵고 힘들 때만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그렇게 한다는 것이다. ‘기효신서(紀效新書)’

‘울료자(尉繚子)’ ‘전위(戰威)’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병사를 수고롭게 하려면 장수 자신이 앞장 서야 한다. 축축한 더운 여름에 깔개를 깔지 않으며, 추운 겨울에 속옷을 더 껴입지 않으며, 험한 곳은 먼저 발을 디디며, 병사들의 우물이 만들어진 다음에 물을 마시며, 병사들의 밥이 다 된 다음에 밥을 먹으며, 병사들의 보류가 완성된 후 막사를 지으며, 일하거나 쉬는 것을 반드시 함께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전쟁이 길어져도 병사들의 힘이 무디어지지 않는다.

이 밖에 ‘국어(國語)’ ‘제어(齊語)’에서는 “함께 동고동락하고 공생공사하면 지킴에서 튼튼하고 싸움에서 강하다”고 했다. 그리고 ‘병뢰’‧‘연병실기(練兵實紀)’‧‘병경백자’ 등과 같은 책에도 ‘동감동고’에 대한 논술이 있는데, 이 문제는 군을 다스리고 부하를 통솔하는 계략으로써 역대 군사 전문가들이 중요하게 여겼다. ‘황석공삼략’ ‘상략’에서는 이것을 이른바 ‘장수의 기본 예의’라는 뜻에서 ‘장례(將禮)’라 했다.

고대 월나라 왕 구천(句踐)이 군대를 이끌고 전쟁에 나서자 누군가가 술을 한 병 보내왔다. 구천은 그 술을 냇물에 쏟아 흐르게 한 다음 병사들과 함께 그 흐르는 물을 마셨다고 한다. 술 한 병을 냇물에 쏟아봐야 술맛이 제대로 날 리 없겠지만, 장수들과 병사들은 왕이 자기들과 함께 ‘동감공고’한다는 데 감격하고 흥분해서 기꺼이 죽을힘을 다해 싸우고자 했다. 이때 구천은 ‘군참(軍讖)’의 다음과 같은 말을 인용하고 있다.

병사들의 우물이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장수가 목마르다고 해서는 안 되며, 병사들의 막사가 만들어지지 않았는데 장수가 피로하다고 해서는 안 된다. 병사들의 취사용 솥에 불을 지피지 않았는데 장수가 배고프다고 해서는 안 되며, 겨울에 겉옷을 껴입지 않고 여름에 부채를 잡지 않으며 비가와도 덮개를 펴서는 안 된다. 이를 장수의 예라고 한다. (‘황석공삼략’ ‘상략’.)

이 계략의 요점은 장수와 병사의 ‘동감동고’‧‘공생공사’에 있다. 그럼으로써 장수는 병사들을 감화시켜 자발적으로 전투에 나서게 하고, 삶과 죽음을 함께 하면서 적과 싸운다는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

기원전 279년, 즉묵(卽墨)이라는 작은 성에서 노약한 잔병으로 강력한 연나라 대군을 물리친 바 있는 제나라의 명장 전단(田單)은 보잘것없는 적읍(狄邑) 하나를 놓고 3개월 동안 함락시키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었다. 전단은 노중련(魯仲連)에게 그 원인을 물었다 노중련은 이렇게 대답했다.

“즉묵에서 싸울 때는 앉으면 가마니를 짜고 서 있을 때는 호미를 들고 일을 하면서 병사들의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장수가 스스로를 희생할 결심을 가지고 있으면 병사들도 구차하게 살려는 마음을 갖지 않습니다. 그 옛날 장군이 연나라 대군을 물리친 원동력은 바로 거기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상국이 되어 많은 세금을 거두고 금띠를 두르고 화려한 수레를 타고 다니며 그저 향락만 좇고 희생할 마음이 전혀 없으니, 병사들이 어찌 장군과 함께 죽을힘을 다하겠습니까?”

이 말을 들은 전단은 크게 깨달은 바가 있었다. 다음날 그는 친히 말을 타고 북을 울려 병사들의 사기를 높이며 전쟁터로 나아갔다. 그는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화살과 돌이 빗발치는 곳에서 친히 북채를 잡고 병사들을 지휘했다. 제나라군은 용감하게 싸워 이내 적읍을 점령했다.

75년, 한나라 장군 경공(耿恭)은 유중성(柳中城-지금의 신강성 선선 서쪽)을 지키고 있었다. 그때 마침 명제(明帝)가 세상을 떠나고 장제(章帝)가 즉위하는 국가 대사가 발생하는 바람에 구원병이 파견되지 못했다. 흉노 군과 반란군은 연합하여 경공을 공격했고, 상황은 극히 위험해져갔다. 그러나 경공은 침착하게 적을 막아냈다. 경공과 병사들은 공생공사의 정신으로 뭉쳤다. 먹을 것이 다 떨어지자 가죽으로 된 활집을 삶아 먹으면서도 결코 흩어지지 않았다. 수십 명밖에 남지 않았지만 완강하게 저항한 결과, 이듬해 마침내 구원병이 도착하자 적을 물리치고 개선했다. 이때 살아남은 사람은 13명이었다.

병사들과 동고동락하면 그들의 신임을 얻을 수 있다. 말하자면 한 사람의 마음으로 만인의 마음을 얻어 일치단결하여 용감하게 싸울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역사적 사례는 매우 많다. 그래서 역대 장수들은 모두가 이를 군을 다스리고 작전에 임하는 기본 원칙의 하나로 여겼다.
통치자는 인심을 얻기 위해 이 방법을 통치영역에서 활용했다. 이 계략은 군을 다스리는 기본 규칙이지만, 평화 시기에 더욱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의의를 갖는다.

이 나라를 이끌고 있는 오늘의 위정자들! 특히 여야 정치인들은 2019년에는 수구퇴행 적 당리당략에 목매달지 말고, 이 ‘동감공고’의 좋은 선례들을 각심하고 현실정치에 적극 반영 보다 발전적이고 진보적인 방향에서 숙고하여 백성들이 진정으로 공감동행(共感同行)하는 정치를 펼쳐주길 바란다. 

이정랑 언론인(중국고전 연구가)

경인일보/호남매일/한서일보/의정뉴스/메스컴신문/노인신문/시정일보/조선일보/서울일보 기자, 편집국장, 논설실장 등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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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서울마포 성유  IP 211.207.136.x    작성일 2018년12월31일 08시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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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년특집】 組暴黨은 새해를 맞이하여 民生을 위해 가일츧(加一層) 더-욱 분발을 바란다 !!

조폭당은 明年 새해 아침 단배식(團拜式)에 사진 걸고 무릎꿇고 큰 절 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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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배식이 끝나면, 즉-시 무덤을 참배하라 !!
- “위대하신 혁명의 영도자시여 이제 편히 눈감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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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民生을 매-우 즐겁게하는 애국 組暴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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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年, 오는 年 ~ ~
- 가는 時代, 태극기부대 '反共' 깃발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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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zum.com/articles/49748

【사진】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무릎은 꿇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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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가던 어떤 黨의 정강정책(政綱政策) : “反共-김정은 타도(打倒)”
- 무릎 꿇었던 야꾸자 마피아 두목... 아구창 된-통 맞다 !!
news.zum.com/articles/44960538

【동영상】 They are a well-matched couple(그것들은 어울리는 환상(幻想)의 커플이다)
- 그것들..... 입에서 새우젓 냄새나는 추잡스런 환상(幻想)의 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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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었던 組暴黨 얼-라들 !!
- 에-휴 ~, 낳을적 봤더라면 도로 비틀어 쑤셔 박을 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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組暴黨 얼-라들, 독재자 묘 참배... 제단(祭壇)에 유품 '(양주)시바스리갈-권총' !!
- "酒 드시다 死" : 술 마시다 비명횡사(非命橫死)
news.zum.com/articles/3849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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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렬 지명한거보면 문재인 깜방 안갈려고 노력 많이... 윤찐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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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인 “그냥 아는 아저씨, 내가 아니면 결혼 ... (2) 아이엠피터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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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줄서서 기다리며 몸주는 여자들 (1) 🚫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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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모욕하며 오뎅 쳐먹은 개새끼 제보한다 (1) 세월호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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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의원 기소 근거인 '보안자료'는 없다 목포사랑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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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구 웃다 죽을뻔!!💔 (1) 🎴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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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tod 초소병은 무얼 봤나? (4) tod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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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앙 대형 게이트 사건 터졌다!... 재앙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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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 상왕정치 구태...박지원은 정치에서 손 떼라....... YK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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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던져보는 거야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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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요구하지 않으면 내가 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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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는 의장의 권능을 인정할 수 밖에 없을거야 스윙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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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야 뭐, 국회 안열면 좋지 뭐 그런거야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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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에 상임위 구성 요구권이 있을까-3개월이면 효력...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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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조선 피격’ 딜레마…미에 ‘이란 관여 증거... 경향신문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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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별 세습, 기감이 제일 악질🔴 (1) 특종통계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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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보안자료로 부동산 싹쓸이해 기소…'토지 26필... 정수기친구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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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죽을 각오하고 올립니다✔ (1)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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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故 안병하 치안감 비망록 이야기 3 안호재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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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차기 검찰총장 윤석열 지명… 검찰 인사태... 임두만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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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병신새끼 왜 답이없냐? 청와대여행사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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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면서 격어본 전라도 특성 (1) 목포사랑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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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틀었단다 (1) 짱깨몽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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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진실의 길 위에서 동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주연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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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혼란에 신음하는 국내 좌파들 빨간피터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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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탈북민에게 천만 원으로 광수인정 요구했다... (2) 임두만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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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패싱 ‘국회 단독 소집’ 의미 없다. (4) 아이엠피터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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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권이 왜 홍콩에 대해 침묵하냐는 질문에 문빠들... 지랄달창피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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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이 ♥ 여비서를 따먹었고 그 여비서는 자살했다 ♥️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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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與 태양광회사 2곳, 무자격업체 시켜 싼값 시공 태양광게이트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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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표의 정확한 위치 (내용 추가) (16) 진상규명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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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검사의 황교안 ↑↑올려치기↑↑ 法無部♂ (1) 소신발언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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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박대통령-최태민 관계💖야동까지...... (1) 💖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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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가 곧 사라질 것 같다” 홍콩인들이 한국어 ... 홍콩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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