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은 좌초입니다.
천안함 조사위원으로 참여한 선박 전문가 신상철의 비망기
오동나무 아래서 역사를 기록하다.
권력을 사익 확대의 도구쯤으로 여기는 오늘날 부패한 고위 관료들.. 김종익
도둑맞은 주권
18대 대선은 합법으로 위장한 부정선거였다. 김후용
진보적 글쓰기
우리의 글쓰기가 사회를 개선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 김갑수
진보를 복기하다
국회의원으로서 내놓았던, 내놓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정책을 열한 가지의 주제로 묶어 정리했다. 이정희
천안함 7년, 의문의 기록
사건의 재구성과 57명의 증언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천안함의 과학 블랙박스를 열다
분단체제 프레임 전쟁과 과학 논쟁 (한겨레 오철우 기자)
논  쟁   문재인정부   천안함   세월호   최순실   검찰개혁   국방개혁   정치개혁   일반   전체 
남북? 금기를 금지합니다
  번호 74554  글쓴이 프레시안  조회 712  누리 0 (0,0, 1:0:0)  등록일 2018-5-15 09:41 대문 0

남북? 금기를 금지합니다
[장석준 칼럼] 1968년 세계혁명운동 50주년

(프레시안 / 장석준 / 2018-05-15)


올해는 1968년 세계혁명운동 50주년이다. 사실 1968년에 성공한 혁명은 하나도 없었다. 파리가 혁명 일보직전인 듯 ‘보였고’ 프라하는 정말 혁명 중이었지만, 다 실패했다. 그런데도 ‘1968'은 현대사의 상징적 연도 중 하나가 됐다. 비록 당장 승리하지는 못했지만, 지구 전체를 무대로 한 반란과 봉기의 연쇄가 너무나 장관이었던 데다 그 영향도 일국의 승리한 혁명 이상이었기 때문이다.

1968년 세상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던가? 음력설이었던 1월 30일에 남베트남 전역에서 베트남 민족해방전선의 이른바 ‘테트(구정) 공세’가 시작됐다. 시가전에서 미군이 게릴라에 밀리는 모습이 전 세계에 TV로 중계됐고, 이것이 거대한 서막 역할을 했다.

곧바로 2월에 서베를린에서 베트남 문제에 대한 국제 대회가 열렸고, 이 자리에 각국 학생운동 대표들이 참석해 이후 몇 달 동안 전 세계를 뒤흔들 세력의 실체를 알렸다. 두 달 뒤 서베를린에서는 총격 사망자까지 발생한 격렬한 반체제 시위가 벌어졌다.

바로 이때(4월) 미국에서는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암살당했고, 절망한 흑인들이 거리로 뛰쳐나왔다.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은 베트남 전쟁 반대와 대학 개혁을 요구하는 학생들에게 점거됐다. 미국, 서독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에서도, 일본에서도, 복지국가 스웨덴과 제3세계 멕시코에서도 학생들이 반란을 일으켰다. 
 
가장 결정적인 두 장면은, 위에도 언급한 파리와 프라하에서 연출됐다. 5월에 프랑스에서도 대학 문제와 베트남 전쟁이 도화선이 돼 학생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진정한 사건은 그 다음부터였다. 1천만 노동자가 학생 시위에 호응해 대중 파업에 돌입했다. 한때 해방의 영웅이었으나 이제는 늙은 권위주의 통치자일 뿐인 샤를 드골은 군부의 친위 쿠데타까지 고려해야 했다. 또 다른 '프랑스 혁명'이 임박한 듯 보였다. 
 
그래도 프랑스 사태는 체제의 유연한 대응으로 일단 흐지부지됐지만, 체코슬로바키아는 그렇지 않았다. 이곳에서는 ‘페레스트로이카/글라스노스트’를 소련 공산당보다 20년 앞서 시도한 공산당 개혁파 정부에 호응해 민중권력이 이미 일상이 돼 있었다. 미국과 함께 1968의 또 다른 적대 세력 중 하나였던 소련 정부는 이를 결코 두고 보지 않았다. ‘프라하의 봄’은 8월 ‘사회주의 형제국’(?)의 탱크에 짓밟혔다. 더불어 현실사회주의는 자기정정과 갱신의 절호의 기회를 발로 차버렸다. 
 
1968년의 남은 몇 달 동안도 세상은 들썩였다. 대선 후보를 뽑는 미국 민주당의 시카고 전당대회는 베트남 전쟁을 규탄하는 시위장으로 돌변했고, 멕시코 올림픽은 부패 정권에 항의하는 학생들의 피로 얼룩졌다. 그리고 이탈리아는 프랑스의 5월보다 더 대중적이고 전투적이며 장기간 계속될 노동자 투쟁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1968년의 전 세계적 사건들을 대충만 훑었는데도 숨이 막힐 정도다. 그만큼 예외적인 한해였다. 여러 나라에 연쇄적으로 혁명이 일어난 사례로는 이미 1848년 유럽혁명이 있었지만, 지구 전체가 무대가 된 사례는 1968년이 최초다. 이후에도 1989년 동유럽 민중혁명이나 2011년 '아랍의 봄'이 이를 제한된 지역 안에서 반복했을 뿐이다.

그렇기에 신자유주의 위기 이후의 세상은 1968년 50주기를 예사롭게 넘길 수가 없다. 마치 그때처럼 전 세계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새로운 역사 국면으로 돌진할 수는 없을지 고민하고 갈망한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대학입시 경쟁 강화 시도에 반대하며 50년 전과 마찬가지로 주요 대학을 점거한 프랑스 대학생들의 구호에 바로 이런 열망이 꿈틀거린다.

“우리는 1968을 기념하지 않는다. 지금 1968을 계속한다.”

1968이 과거인 이유, 그럼에도 현재와 직결된 이유 
 
하지만 1968이 그대로 재연될 수는 없다. 현재의 젊은 세대(이른바 ‘밀레니얼 세대’)에게 충고랍시고 1968을 반복하라고 할 수는 없다. 이 해에 벌어진 사건들의 연쇄는 대단히 독특한 정세의 산물이었기 때문이다. 1968을 ‘영원한 청춘의 반란’ 쯤으로 낭만화하는 시각을 걷어 내면, 대략 다음과 같은 역사적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누가 뭐래도 1968은 베트남 없이 생각할 수 없다. 1968은 제3세계 반제국주의 투쟁과 다른 지역 사회운동 사이의 폭발적인 상호 작용의 결과였다. 어쩌면 아직 식민지의 형식적 독립조차 완결되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가능했던 광범하고 치열한 국제 연대였을지 모른다. 물론 북반구의 남반구 지배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식민 통치나 전쟁보다는 눈에 잘 드러나지 않는 경제적 지배여서 그때와 같은 극적인 국제 연대는 기대하기 힘들다. 아마도 중국에 노동자 대투쟁이 일어나는 정도가 돼야 그런 국제 연대가 가능할지 모르겠다.
 
1968은 또한 제2차 세계대전의 긴 그림자를 시야에 담지 않으면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거리에 나온 젊은이들만 봐서는 안 된다. 그들이 맞서거나 대화한 상대가 누구였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이들 기성세대는 제2차 세계대전을 직접 겪은 이들이었다. 그만큼 파시즘의 잔해도 강하게 남아 있었지만, 반파시즘 레지스탕스의 기억도 생생히 살아 있었다. 그래서 젊은이들은 반파시즘 투쟁의 성취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문제제기를 할 수 있었다. 신자유주의의 폐허 위에서 출발해야 하는 지금 청년들과는 전혀 다른 조건이었다.

게다가 그 시절은 자본주의 최대 최장 호황의 끝 무렵이었다. 웬만한 언론의 1968 특집 기사가 예외 없이 지적하는 것처럼, 그때 대학생들은 취업 걱정이 없었다. 그때의 고민은 오히려 취업하고 난 뒤에 해야 할 노동의 비인간성이었다. 이런 장기 호황의 긴 여진 속에서 이후 68세대 상당수는 인류 역사상 가장 안온한 중산층의 삶을 살았다. 그러고는 이제 망가진 세상을 물려주려 하고 있다. 한국의 86세대가 욕을 많이 먹지만, 그 원조는 서구 68세대다. 그러고 보면 신자유주의야말로 1968의 최대 유산 아니냐는 비판은 일리가 있다.

 1968년 세계혁명운동은 이렇게 지금과는 전혀 다른 정세 속에서 그 시절의 독특한 요소들이 서로 결합된 결과였다. 그렇다고 이를 러시아 혁명만큼이나 먼 과거의 일쯤으로 넘기고 말 수는 없다. 아직 이를 능가하는 사례가 없는 대사건으로서 1968은 지금 우리의 투쟁과 결단, 건설과 직접 이어지는 중요한 참조점이다. 프랑스 대학생들의 구호가 분명히 하듯, 1968을 ‘반복’할 수는 없어도 이를 ‘계속’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내가 생각하는 이유들은 이렇다.

첫째, 1968을 거치면서 인간 사회에는 근본 모순 ‘들’이 존재함이 분명해졌다. 그때까지는 좌파조차 자본과 노동의 대립 혹은 부와 노동의 괴리라는 한 가지 모순에만 집중했다. 덕분에 다른 모순들은 심지어 사회운동 안에서도 억압돼왔다. 그러나 1960년대에 새롭게 성장한 사회운동들은 이 모순들을 폭로하고 점차 계급 모순과 대등한 문제로 부각시켰다. 지적 차이에 따른 권력 관계, 제국주의가 낳은 인종/민족 사이의 위계, 산업 문명과 지구 생태계의 충돌이 그런 문제들이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충격을 준 것은 여성과 남성의 차이와 모순 그리고 이에 바탕을 둔 가부장제의 폭로였다. 정확히 말하면, 이 문제는 1968 사회운동이 아니라 이 사회운동 안에조차 존재하는 남성 지배에 도전한 포스트-1968 사회운동을 통해 부각됐다. 그러나 기존 좌파 교리나 전통조차 넘어서려던 1968의 요소들이 이런 도전을 부추겼다는 점에서 이를 1968과 한 묶음으로 보는 게 억지는 아니다. 말하자면 마치 어제 일처럼 1968과 직결된 현재의 운동은 다름 아닌 미투운동이다. 미투운동을 통해 1968은 지금 이곳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둘째, 1968은 역사를 바라보는 감각을 크게 교정했다. 제2차 세계대전의 참화에도 불구하고 전후 민주주의는 진보사관을 복권시켰다. 파시즘을 이겨내고 등장한 복지국가나 ‘인민민주주의’ 국가가 민주주의의 돌이킬 수 없는 승리를 입증한다는 낙관주의가 퍼졌다. 1950년대에 동유럽마저 강타한 미국발 소비문화의 안온함이 이런 승리의 찬가에 기분 좋은 화음을 더해주었다. 냉전의 양편, 그러니까 자유주의, 사회민주주의, 소련식 공산주의 모두 이 합창에 동참했다. 
 
1968년의 대규모 저항은 이 천진한 감각을 뒤집었다. 인간성이 여전히 위험에 휩싸여 있다는 항의가 곳곳에서, 베트남 같은 제3세계뿐만 아니라 자본주의 중심부와 현실 사회주의권에서도 터져 나왔다. 과장도 없지는 않았다. 1970년대에 서유럽이 이미 파시즘으로 회귀했으니 무장 항쟁이 필요하다던 일부 주장은 그 자체 질병의 징후였다. 그러나 파시즘의 불씨에 눈을 가린 전후 민주주의의 위선과 자기기만, 안이함을 향한 경고는 시의적절한 것이었다.

다시금 극우 인종주의가 창궐하는 2010년대를 사는 우리에게 이 경고는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야만으로 되돌아갈 위험은 항상 현재진행형이고, 민주주의는 각 세대마다 재발명되어야 한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68세대 좌파 조직의 이름처럼, “투쟁은 계속된다(Lotta Continua)”. 
 
셋째, 1968이 우리에게 직접 전해준 유산도 있다. 그것은 아래로부터의 민주주의다. 미국의 68세대를 상징하는 학생운동 조직 ‘민주사회학생연합(SDS)’이 1962년에 발표한 ‘포트 휴런 선언’은 미래의 이념으로 참여 민주주의를 제시했다. 비록 이 정도로 분명히 정식화하지는 않았더라도 세계 곳곳의 반란 현장에는 공통의 시대정신이 생동하고 있었다. 파리의 반란자들과 프라하의 이단자들을 하나로 꿰뚫은 이상은 냉전의 양편 모두 아래로부터의 민주주의에 따라 철저히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한때 이 이상은 속절없이 패한 듯 보였다. 그러나 과연 그렇기만 했을까. 과거의 투쟁을 여러 방식으로 돌아볼 수 있겠지만, 그 중 한 방법은 만약 이 투쟁이 없었다면 현실이 과연 지금보다 얼마나 더 나빠졌을지 묻는 것이다. 이 물음 속에서 지금의 현실은 민중의 필사적인 개입을 통해 그나마 최악의 가능성을 가까스로 피한 결과로 나타나게 된다. 이 물음을 통해 우리는 비록 과거의 투쟁이 패배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것이 남긴 불멸의 자산이 존재함을, 그리고 이들이 어디에 잠복해 있는지를 간취하게 된다. 1968 운동들의 꿈인 참여 민주주의에도 이렇게 접근해볼 수 있을 것이다. 
 
자본주의 국가든 현실사회주의권이든 1968년의 운동들이 가장 우려한 것 중 하나는 초중앙집권적 통제 사회의 경향이었다. 당시 기술 발전 방향에는 분명 이런 우려의 여지가 다분했다. 그러나 우리는 어쨌든 <1984>식 초중앙집권 사회의 도래는 피했다. 적어도 아직은 그렇다. 정보화는 일정한 분산 원리에 바탕을 둔 네트워크 사회를 낳았다. 이 경향이 시장지상주의를 부추기기도 했지만, 20세기 좌우 양편의 전형적 독재 체제가 지속되기 힘들게 만들기도 했다. 이것은 결코 기술 발전의 '필연적' 결과만은 아니었다.

나름의 필사적인 개입이 있었다고 봐야 한다. 68과 그 후속 운동들이 일정한 변수가 됐다고 봐야 한다. 아마도 가장 열정적인 담지자는 오픈 소스 운동을 벌이며 정보화 초기부터 공유(commons)의 의미를 묻고 새롭게 다져온 과학기술자 집단일 것이다. 그들이 정보화의 주도권을 쥘 수는 없었지만, 주도 세력조차 이들의 성과를 의식해 기술 발전 방향을 끊임없이 재조정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데는 성공했다. 그 결과 우리는 기술 내적 논리의 당연한 귀결만은 아닌 정보화 혁명의 결과, 즉 네트워크 사회를 살고 있다.

50년 전 젊은이들의 손에는 화염병이 들려 있었다(한국에서는 30년 전이겠지만). 50년 후인 지금 젊은이들이 쥐고 있는 것은 화염병이 아니라 스마트폰이다. 어떤 이들에게는 이 변화가 비루하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우리는 오히려 여기에서 1968이 후대에게 직접 건네준 소중한 유산을 봐야 한다. 
 
이 유산을 제대로 간취한 후대가 1968이 마치 어제 일이었던 양 생생히 다시 시작한 운동이 스페인의 포데모스이고, 영국 노동당의 코빈 지지 운동인 모멘텀이며, 미국 민주당을 안으로부터 전복하려는 샌더니스타(Sandernistas, 버니 샌더스 지지자를 뜻함) 운동이다. 이들은 모두 네트워크 사회의 잠재력을 십분 활용한 참여 민주주의로 생명력을 되찾은 새 세대 사회주의 운동들이다. 
 
새 세대는 어떻게 자기 시대의 좌파가 되는가 
 
하지만 1968이 세대를 이어 ‘계속’돼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아직 말하지 않았다. 그것은 1968이 21세기 젊은이들에게도 현안인 어떤 물음을 처음 던진 사건이라는 사실이다. 이런 물음 말이다. 

“새 세대는 어떻게 앞선 세대의 좌파 문화에 압도되거나 그것과 완전히 동떨어지지 않고서 자기 시대에 맞는 좌파가 될 수 있는가?”
 
1960년대에 대학에 다니거나 공장에 처음 들어간 젊은이들은 이전 어떤 세대보다 과거와의 단절을 심각하게 경험했다. 그만큼 전후 자본주의는 급격히 변화했다. 이런 급변 속에서 자본주의에 맞서는 세력, 즉 좌파-사회운동의 세대 간 계승 자체가 처음으로 중대한 문제로 부상했다. 
 
1968은 어찌 보면 이때의 젊은 세대가 이 문제에 예상보다 훨씬 더 자신감 넘치게 응전한 결과였다. 그들은 때로 너무 한다 싶을 정도로 기성 좌파정당과 노동조합 간부들을 야유했고, 지난 몇 세대 동안 계승되던 것과는 전혀 다른 언어를 발명하겠다고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그 와중에 T. W. 아도르노 같은 원로 좌파 지성이 말 그대로 혼이 쏙 나가버리는 비극을 겪기도 했지만 말이다. 
 
68 세대가 성공하지는 못했다. 그러기에는 아직 ‘노동계급의 당’과 모스크바, 베이징의 권위가 너무 컸고, 그들의 꿈도 자원과 능력에 비해 너무 앞서갔다. 하지만 그들은 자본주의가 지나치게 농익어갈수록 새 세대가 기존 좌파 전통에 주눅 들지 않고 자기 시대의 좌파됨을 새롭게 구성하는 과제에 마주할 수밖에 없다는 점만은 세계사에 더 없이 명확히 새겨 넣었다.

오늘날 세계 어느 곳이든 젊은 세대는 다름 아닌 이 도전 앞에 서 있다. 19세기, 20세기를 이으면서도 그때와는 또 다르게 해방의 의미와 방향, 언어와 전략을 (재)구성해야 한다는 과제 앞에 서 있다. 비록 실패했지만, 이 과제야말로 부딪혀볼만하다는 것을, 그런 응전이야말로 삶의 가장 찬란한 내기라는 것을 보여준 선례라는 점만으로도 1968은 ‘계속’되어야만 한다.

장석준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기획위원

출처: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96558&utm_source=naver&utm_medium=mynews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surprise_13&uid=74554
최근 대문글
- 이기명
- 윤석준
- 이정랑
- 권종상
- 임두만
IP : 432.154.39.x
[1/1]   zq  IP 121.153.167.x    작성일 2018년5월15일 14시32분      
역시 기레시안, 페미정신병자 집단이 쓰는 글은 아무리 읽어 봐도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그냥 밑도 끝도 없는 무논리의 강변.
닉네임
번  호 제        목 글 쓴 이 조  회 누  리 등 록 일
이명박, "BBK는 내가 설립했다" (3) 편집국 48614
5
35
07-05 14:24
[법원제출] 프로펠러 손상 관련 검증에 대한 의견서 (6) 신상철 215593
95
170
06-13 07:16
[법원제출] '제3의 부표'관련 UDT 대원 증언에 대한 의견서 (6) 신상철 262577
70
140
06-30 21:18
[검증] 천안함 '1번 어뢰'는 고철 덩어리 (7) 신상철 225985
86
45
10-28 09:10
[단상] 신에게는 아직 12번의 재판이 남았습니다 (9) 신상철 52291
40
60
07-13 13:35
80942
⛔좃선 박근혜 꾀병 법무부에 들통⛔ (1) 개망신 103
10
5
09-22 01:04
80941
❌개법부 사법농단❌ (1) 처단필요 107
10
5
09-22 00:55
80940
호남인의 하루... 호남의 향기 9
10
0
09-21 22:50
80939
교과서에서는 알려주지 않는 박정희 70년대 유신의 올... (1) 시골신부 20
5
0
09-21 22:40
80938
박정희의 매국적 행위를 밝혀준 1966년 미국 CIA 보고... (1) 시골목사 14
0
5
09-21 22:10
80937
"靑 비서관, 추석 밥상서 'NLL 팔아먹었다' 여론 일까... 적화통일 7
0
0
09-21 21:58
80936
백두산行 '즉석제안'인데 '한라산 물' 미리 준비? 쇼가 먼저다 5
5
0
09-21 21:51
80935
문재앙 방북후 기자회견 대참사 치매노인 9
5
0
09-21 21:47
80934
북에서 온 송이버섯의 실체. (1) 송이버섯 17
5
0
09-21 21:36
80933
저새끼 이거 안되 수령동지 9
5
0
09-21 21:32
80932
라도공화국 현황 7시뉴스 9
5
0
09-21 21:28
80931
국민들은 이제사 개재인 한테 속은 것 체감한다 .. (1) 림종석 10
5
0
09-21 21:22
80930
'가짜뉴스' 만든 언론인]세월호 '엉터리 인터뷰' JTBC... 가짜뉴스 11
5
5
09-21 20:17
80929
靑, 남북회담 환송행사 ‘재향군인회’ 동원 의혹 (1) 가지가지하네 28
5
0
09-21 13:30
80928
[칼럼] 꿈이면 깨지 말라 (1) 이기명 80
0
15
09-21 12:47
80927
☩청빙바람 S공대 MIT박사후 프린스턴 신학박사 (1) 꿈깨쇼! 136
10
10
09-21 12:00
80926
공매했으면 사야지 뭐 안그래 15
0
0
09-21 11:58
80925
빨갱이 깡패정권 비리 폭로하자 압수수색 독재정권 26
5
0
09-21 10:56
80924
[윤석준의 차·밀]미국 상륙작전 흉내 내다 중 해병대... (1) 윤석준 127
0
0
09-21 10:09
80922
서울대 대자보 "문재앙 반성해라!" 대자보 53
0
0
09-21 03:40
80919
김대중 노무현때도 비핵화 한다고했다가 안했는데 어... 페북펌 33
5
0
09-20 23:41
80918
"여성 비만 30% 정신질환 겪어" 치매와 비만 31
0
0
09-20 23:27
80917
美 국무부, '北 테러지원국 지정' 보고서 발표…"핵&#... 바보문제인 34
0
0
09-20 23:13
80916
중국 분뇨수거차 폭발 짱깨의 꿈 49
0
0
09-20 22:01
80913
평양 시민들 기립박수 친 이유 장성택 56
5
0
09-20 21:35
80911
北, 군사합의서 체결전 신형방사포 전진배치 또 당했네 35
5
0
09-20 21:25
80910
강용석의 청와대 저격 강용석 46
5
0
09-20 21:18
80909
감정은, 핵무기 전격 폐기 선언 수령동지 31
5
0
09-20 21:13
80908
[이정랑의 고전소통] 벌불천열(罰不遷列) (1) 이정랑 282
0
0
09-20 13:28
80907
“VOA, 나가라고 한 적 없다”는 靑의 거짓말 뉴델리 49
5
5
09-20 10:23
80906
재미동포, 가족들 사살뒤 자살 재미교포 65
0
0
09-20 10:17
80904
아주 흥미로움, 추미애대표 관련.⛔ (1) 최초공개 190
30
30
09-20 10:11
80903
서울에 올 김정은 위원장, 그리고 파격과 쇄빙 (5) 권종상 342
0
25
09-20 09:56
80902
문대통령, 15만 北주민 향해 “함께 미래로 가자” 역... (1) 임두만 264
0
5
09-20 09:29
80901
英 이코노미스트, “문재인 한반도 구상의 큰 그림은 ... 英 이코노미... 47
0
0
09-20 09:06
80900
미 상원의원들 "김정은, 말만 번지르르…북한 요구 들... VOA 38
0
0
09-20 09:02
80898
"내가 해 봐서 아는데..." 윤서인 42
10
0
09-20 08:50
80897
손병호 "文의 접북 개업빨은 끝났다" 손병호 36
0
0
09-20 08:43
80896
그레이엄 의원 “남북정상회담에 매우 화가 나…대북... VOA 37
0
0
09-20 08:40
80895
CNN "지금은 北과 평화가 아닌 전쟁을 해야할 때" CNN 46
0
0
09-20 08:34
80894
미국 유명 기자가 트윗으로 쓴 글 종북 또라이 42
0
0
09-20 08:32
80893
세계가 감탄과 찬사를 아끼지 않는 남북정상회담? 바로밑에석두 34
0
0
09-20 08:25
80892
세계에서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인간쓰레기 집단 (2) 꺾은 붓 182
0
15
09-20 08:02
80891
김부선 “💖이재명, 찬바람 부는 날엔 그립다... (2) 그리워 하네~ 186
45
45
09-20 05:19
80889
너무 일찍 정체를 들어낸 문제인 재앙의 끝 51
0
0
09-20 02:13
80888
임종석이... 딸은 미국유학을 보냈군요. 림종석동무 55
5
0
09-19 21:48
80887
이번 북한 하는 짓이 좆나 꼴불견인 이유 김정은후장 47
5
0
09-19 21:45
80886
(속보)차범근 전 감독... 적폐리스트 올라... 적폐리스트 65
5
0
09-19 21:36
80885
경제인 방북 北요청설 ‘靑거짓말 논란’ 비화하나 구라왕문제인 38
0
0
09-19 21:33
80884
선조들의 전라도 평가 신안염전노예 46
10
0
09-19 21:26
80883
냉면 처먹은 감정은 평양냉면 44
0
0
09-19 21:18
80882
나라 제대로 팔아먹고 온 문제인 사형감 52
0
0
09-19 14:14
80881
김정은이 서울을 답방한다면(픽션)? (2) 꺾은 붓 148
0
20
09-19 11:50
80880
평양 뉴스 보고 친구들 단톡방에서 나온 실시간 불만 (1) 아이엠피터 449
5
10
09-19 10:38
80879
강용석)) 남북정상회담을 덮으려고 퓨마 풀어놓고... (1) 웃기네 111
10
0
09-19 05:05
80878
♥️우리의 영웅 문징가♥️ ♥️감... 70
10
0
09-19 05:00
80877
"靑-장관들, 업무추진비로 단란주점 갔다" 착한적폐 74
0
0
09-19 04:55
80876
♥️함세웅신부 감동 인터뷰♥️ (2) 감동~~~~ 216
55
55
09-19 00:15
80875
두 영부인게게 간절히, 아니 뜨거운 눈물로 호소합니... (1) 꺽은 붓 92
0
20
09-18 22:16
80874
문재인+김정은을 표현해 봤다 예술이야 77
10
0
09-18 21:34
80873
퓨마한테도 밀리는 문재앙 ㅋㅋ 쇼가 안먹혀 80
10
0
09-18 21:29
80872
‘들러리’의 추억 (1) 정운현 279
0
5
09-18 21:24
80871
남북정상회담 존나 웃기네 ㅋㅋㅋ 쇼가 먼저다 87
10
0
09-18 21:21
80870
전라도 아기 절라베이비 65
10
0
09-18 21:17
80869
요즘 후셀의 현상학을 공부중 거안사위 58
0
0
09-18 16:44
80868
[이정랑의 고전소통] 상불유시(賞不逾時) (1) 이정랑 204
0
0
09-18 14:27
80867
아파트 광풍과 정권… ④ 국토부의 공급만능론이 틀렸... (2) 임두만 165
5
0
09-18 12:25
80866
장군 공관장 하면서 사모님 그곳 맘에 안들고 하면 졸... (1) 공관장의 고... 80
0
0
09-18 11:09
80865
장군 공관장 하면서 사모님 그곳 맘에 안들고 하면 졸... (1) 공관장의 고... 80
0
0
09-18 11:08
80864
김일성 김정은은 소아성애자 (1) 통일전선 84
5
0
09-18 10:11
80860
빨갱이 문재인 드디어 평양 입성 (2) 빨갱이 100
5
0
09-18 09:37
80859
한반도 평화가 곧 세계 평화의 길이다 (3) 권종상 213
5
25
09-18 08:55
80858
오늘 평양 땅에 발을 딛는 이들이여! (2) 꺾은 붓 96
0
20
09-18 07:59
80857
MB 디졌어! 댓글지시🔴육성파일 공개🔴 (1) 댓통기록관 218
55
55
09-18 05:36
80856
한국전 당시 북한군의 전라도인 학살 및 전라도의 친... (1) 역사의 진실 105
0
0
09-18 04:32
80855
전라도에 유난히 친일파가 많았던 이유가 뭔가요? 그것이알고싶... 74
10
0
09-18 04:25
80854
사람사는 세상 (1) 사람사는 세... 66
0
0
09-18 03:46
80853
노동자를 위한 사회주의 국가 중국 사회주의천국 73
0
0
09-18 01:33
80852
💔클린턴과 힐러리 등친 미주교포들💘 (2) 개색끼들! 229
55
55
09-18 01:09
80851
❎막장으로 가는 한나라당🚫 (1) ☦ㅎㅎ.... 203
50
50
09-18 00:51
80850
약 오르지 천민 실업자 새끼들아 (1) 귀족문준용 97
10
0
09-18 00:03
80849
시애틀에서 발견한 권종상 (1) 좌좀교포 95
15
0
09-17 21:40
80848
1주택자 반발에… 9·13 대책 사흘만에 수정 간보는문재앙 67
0
0
09-17 21:31
80847
✔ 문재인 업적✔ 외노자 천국 64
0
0
09-17 21:28
80845
나무아미 타불 관~셈보살 63
0
0
09-17 20:11
80844
정동영 처럼 탈당해 보세요 race 63
0
0
09-17 19:38
80843
나의 9개 그물망을 뚫어 보시지 62
0
0
09-17 19:37
80842
자한당의 의지뿐 아니라 정적의 자비가 필요해 56
0
0
09-17 19:35
80841
준표 선생님이 나를 상대하려면 팻감이야 61
0
0
09-17 19:34
80839
[윤석준의 차·밀]“아차차 욕심이 앞섰나?” 항모 찍... (1) 윤석준 267
0
0
09-17 11:36
80838
보수언론 ‘세금폭탄 프레임’ 최대 수혜자는? (2) 아이엠피터 247
5
10
09-17 09:55
80837
박근혜 "내공 쌓는데 최소10년 필요" 문재인 겨냥 (1) ♥️♥... 235
50
50
09-17 06:19
80836
탈북 김태산 "靑의 방북초청, 김정은과 짜고치는 무서... (1) 빨갱이한마리 223
5
0
09-16 22:38
80835
한반도 하늘에 영롱한 무지개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2) 꺾은 붓 191
0
15
09-16 17:12
80834
준표는 털렸으니 됐고 - 손님 받기 싫다고 (1) 187
0
0
09-16 12:20
80833
💔 고향이 어디세요?💔 (1) 고향세탁 174
5
0
09-16 09:35
80831
영상💔김삼환 명품 선전선동💔 (1) 괴벨스 239
50
50
09-16 01:33
80830
✔경상도 문둥이 & 개땅쇠 -재밋슴✔ (1) 경기도인 248
55
55
09-16 01:28
80829
💔 "적폐라더니?💔文, 대기업 총수 동... (1) 등신 문재인 193
5
5
09-15 23:55
80828
전라도식🔴경찰 놀리기 웃김주의 108
5
0
09-15 23:46
80827
마시면 뒷통수🎯 맞은 느낌나는 맥주 조선맥주 100
5
0
09-15 23:38
80826
전라도식💓아기 약먹이기💖 귀여움주의 104
5
0
09-15 23:31
80825
청와대 직원들 문제인보다 임종석 눈치를 더 본다네 임종석대통령 105
5
0
09-15 23:19
80823
나는 야 바위꾼인데 - 조심해 (1) 105
0
0
09-15 16:05
80822
복지는 행려환자 처리가 지표야 봉수 88
0
0
09-15 15:34
80821
강남💖화류계에 전라도 여자애들 (3) 창녀 성춘향 288
10
0
09-15 05:11
80820
중국과 전라도💘공통점 (1) 통수가 일상 134
10
0
09-15 05:02
80819
박지원💖홍어 (2) 개눈깔 251
10
0
09-15 04:54
80818
JTBC 명성교회 세습🔻초토화작전 (3) 할렐루야~~~~ 289
55
55
09-15 01:32
80817
경악🔴김장환목사 "MB고난은 예수고난" (2) 신성모독 253
50
55
09-15 01:19
12345678910 ..735
버그신고,시스템문의 | 오픈개발
민진미디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회원약관 | 광고문의 | Copyright ⓒ 민진미디어.
운영문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3 진미파라곤 930호 T. 02-761-1678 F.02-6442-0472 poweroftruth@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