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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준의 차·밀] 러시아 합동훈련때 정보함 슬쩍 띄운 중국의 속셈
  번호 81280  글쓴이 윤석준  조회 664  누리 0 (0,0, 2:0:0)  등록일 2018-10-3 09:32 대문 1

[윤석준의 차·밀] 러시아 합동훈련때 정보함 슬쩍 띄운 중국의 속셈
(WWW.SURPRISE.OR.KR / 윤석준 / 2018-10-03)


러시아 국방부는 2017년 11월에 유럽에서 실시한 Zapad 2017(West 2017) 훈련에 이어 올해에는 시베리아 동부 연해주에서 중국과 몽골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 ‘Vostok 2018(영어명: East 2018)’ 군사훈련을 9월 11일부터 14일 동안 실시했다.

[출처:신화망]

약 30만 명의 지상군, 1,000대의 전투기, 헬기와 무인기 그리고 약 80척의 전투함이 참가함으로써 러시아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군사훈련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Vostok 2018 군사훈련에는 중국이 처음으로 참가하였다. 이는 미국 주도의 1강 군사대국 구도에 대응하여 러시아와 중국 양자 간 전략적 군사협력을 미국에 보내려는 묵시적 목표를 나타내고 있었다. 당시 중국은 약 3,500명의 지상군과 약 900대의 지상 차량과 전차 그리고 약 30대의 항공기 등을 참가시켰으며, 해군 함정 참가 여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불협화음 어떻게 나왔나

그런데 Vostok 2018 군사훈련에서의 중·러 간 전략적 군사협력 모양새가 좀 이상하게 되었다.
 
러시아 주관하에 실시된 Vostok 2018 군사훈련 기간 중에 중국 해군이 훈련 지역과 인접된 해역에 Type 815A 동디아오(東調)급 정보수집함(AGI) CNS-856를 보내 훈련과 관련된 러시아군의 군사정보를 은밀히 수집하였기 때문이다.

[출처:신화망]

CNS-856은 중국 후동중화 조선소에서 건조된 가장 늦게 건조된 정보수집함으로 이전의 정보수집함 보다 공(功)을 더 많이 들인 군사정보 수집기능이 우수한 함정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우수한 정보수집함이 미국이 아닌 전략적 파트너십 국가인 러시아에 대해 활동한 것이다.
 
그 동안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증진시키고 있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미국에게 시현하여 미국을 견제하고자 하였다. 아마도 이번 중국의 Vostok 2018 훈련 참가도 같은 맥락이었을 것이다.
 
특히 이번 훈련 기간 중에 블라디보스톡에서 러시아 주관 하에 개최된 『동방경제포럼(East Economy Forum)』에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함께 참석해 중·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미국에게 시현하고 있었다.

2018년 9월 11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 참석 차 러시아를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출처:중앙포토]

그런데 지난 9월 17일자 『미 해군연구소 뉴스레터(USNI Newsletter)』가 미 해군 관계관을 인용하여 “중국 해군 동디아오급 Type 815A형 CNS-856 정보수집함이 러시아, 중국 그리고 몽골군 간 연합훈련을 실시하는 인접 해역인 한반도 동해에 나타나 각종 러시아군의 군사정보를 수집하였다”고 보도하여 중국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아마도 러시아는 이미 알고도 중·러 간 불화음을 보이는 것으로 인식되는 것을 고려하여 일부러 공개하지 않았을 것이며, 미국은 이를 활용하여 중·러 간 갈등을 유발시킬 목적으로 공개하였을 것으로 추측이 된다.
 
문제는 중·러 간 Vostok 2018 연합훈련을 실시하는 가운데 갑자기 적국(敵國) 훈련을 대상으로 군사정보 수집 활동을 의미하는 중국 해군 CNS-856 정보수집함의 은밀한 활동이 미국에 의해 공개된 것이다. 만일 미국의 보도대로 중국 해군이 러시아의 Vostok 2018 훈련 중 발산되는 각종 군사정보를 수집하는 은밀한 스파이 활동을 실시하였다면, 이는 러시아 입장으로는 매우 불쾌한 행위이었을 것이며, 중국으로는 체면을 구긴 형국이 되었을 것이다.
 
군사전문가들은 그 동안의 중·러 간 군사협력을 주로 러시아가 중국에게 첨단 군사과학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중국이 일방적으로 러시아에 따라갈 수 밖에 없는 상호의존적 관계로 저평가해 왔다. 실제 러시아는 중국군의 현대화에 필요한 각종 첨단 탄도 미사일 관련 항공우주기술, 함정용 X-band 레이더 등 탐지장비 완성품, 스텔스 전투기 엔진 및 전자전 장비 등을 제공하였으며, 중국은 다소 앞서 있는 무인기(UAV) 관련 일부 군사과학기술을 러시아에 제공할 수 있을 뿐으로 중·러 간 군사협력은 서로 상호보완성이 없는 일방통행(one-way)식의 군사과학기술 협력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출처:신화망]

특히 최근에 이르려 중·러 간 군사협력이 미국을 견제하는 전략적 연합훈련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었는 바, 그 수준은 남중국해, 동해, 흑해, 지중해 그리고 발틱해에서의 중·러 간 해군협력으로 나타나 겨우 미 해군의 해양통제 기득권에 도전하는 양상으로 발전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 하에 Vostok 2018 중·러 군사훈련 기간 중에 중국 해군이 군사정보 수집 활동을 실시한 것은 그 동안 중러 군사협력 관계를 관찰해 왔던 군사전문가들에게 매우 예외적 사례로 인식되었다.
 
그 동안 중국 해군이 미군 주도의 군사훈련에 대해서는 은밀한 스파이 활동을 마다하지 않았으나, 러시아에 대해서까지 스파이 활동을 실시한다고는 예측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2014년과 2016년 동안 중국과 러시아는 각기 미 해군 주도의 림팩훈련에 군사정보수집함을 보내 림팩훈련 참가국의 훈련 양상, 장비와 무기체계와 관련된 군사기술정보를 수집하였으며, 이는 당시 림팩훈련에 참가한 국가에게 매우 껄끄러운 장애 요인이었다.
 
특히 공해상에서 작전하는 해군 군사정보수집함의 작전을 국제법으로 제재할 이유가 없었으며, 만일 훈련 중에 중국과 러시아 해군 정보수집함을 의식해 전파발사금지(EMCON)을 취하면 훈련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단지 훈련 참가 함정에 탑재된 각종 장비와 무기체계의 암호화와 주파수 변경 주기 등의 우수성을 보이는 것 외는 특별한 방안이 없었다.
 
『미 해군연구소 뉴스레터(USNI Newsletter)』는 중국 해군이 2014년도 림팩훈련에 처음으로 참가할 시에 미 해군 항모타격단(CSG)이 훈련하는 해역에 동디아오급 정보수집함 CNS-851을 보내 군사정보 수집 활동을 실시하여 미 태평양사령부의 항의를 받았으며, 금년 림팩훈련에 초청을 받지 못하자, CNS-853을 보내 림팩훈련 참가국의 훈련 상황을 감사하면서 군사정보 수집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러시아 역시 2016년 림팩훈련에 Project 1826 Bal'zam급 Pribaltika (SSV-80)을 보내 은밀히 군사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과 러시아가 상호 합의 하에 교호로 은밀한 군사정보 수집 활동을 실시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으나, 중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미국을 견제하려는 의도하에서의 동일한 행위로 평가되고 있다. 

중국의 군사정보 수집 능력

현재 중국군은 독자적 전술(戰術: warfare) 개발에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동안 중국은 군 현대화에 의해 신형 전력을 확보하는데만 정신이 없었지, 이를 어디에 배치하여 어떻게 운용하여 상대국 또는 경쟁국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보장하는가에 대해서는 소홀하였다. 2016년 국방개혁을 통해서야 비로서 중국군은 전투에서 승리를 위한 전술 개발 필요성을 인식하여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전술 개발에 있어서의 근원적 문제는 장비와 무기체계만 갖추었지 장비와 무기체계에 들어가야 할 소프트 웨어인 전술적 데이터와 전술 프로그램이 거의 없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3가지 이유가 있었다.
 
첫째, 실전 경험 부족이다. 중국군은 미군 보다 양적으로 우세하나, 실전 경험과 전술 및 교리 개발 사례가 미군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였으며, 있었어도 1979년 중·월 국경전쟁과 1974년 1월의 남중국해 서사군도, 1988년 5월의 남사군도에서 베트남과 제한전에서의 재래식 전술이었다. 일부 중국 군사전문가들은 정말 당시에 “개념없이 전투를 치렀다”고 자백하고 있다.
 
둘째, 상대방에 대한 정보수집이 거의 없었다. 전투는 적의 전술을 미리 파악하여 이에 대응하는 대응전술을 개발해 전장에서 승리하는 것이다. 근데 적의 자료가 없으면, 대응 전술을 개발할 수가 없으며, 이에 따른 장비와 무기체계를 개발할 수가 없다.
 
특히 그 동안 중국군은 대부분의 장비와 무기체계를 러시아로부터 도입해 역설계하다 보니, 중국과 러시아를 잘 이해하는 미국 등의 서방 방산업체들이 개발한 장비와 무기체계와 비교 시 항상 한 수(數) 뒤에 처져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지난 1월 10∼11일 동안 발생한 일본 영해와 인접된 해역에서의 중국 해군 상(商)급 핵잠수함의 강제 수면위 부상(浮上)과 2009년 3월과 5월에 미 해군 해양조사함이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의 수중음향 자료를 조사해 간 사례에서 나타났다.

[출처:봉황망]

셋째, 아무 도움없이 중국 혼자 해야 했다. 미국의 경우 동맹국 또는 뜻을 같이 하는 국가들과 협력하여 중국과 러시아의 군사정보를 수집해 이를 융합함으로써 대응전술 개념을 정립하고 이에 따른 장비와 무기체계를 개발한다. 예를 들면 동아시아의 경우 일본, 호주, 싱가포르 및 인도의 E-2D, P-8A/I 및 각종 고고도 무인기(UAV) 운용과 유럽 나토의 E-8 공중조기정찰기 운용이었으며, 특히 러시아와 인접된 북유럽 3국의 군사정보 수집 수단과 협력하여 러시아의 군사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다. 하지만 중국군은 겨우 KJ-1000, KJ-500 공중조기경보기 등을 운용하는 수준으로서 이를 함께 공유할 동맹국 또는 파트너십국가가 아직은 없다. 그러니 림팩훈련과 Vostok 2018에 중국 해군 정보수집함을 보내 독자적 군사정보를 수집함으로써 주최국의 항의를 받아 체면을 구기는 일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러한 3가지 원인은 중국군이 얼마나 절박하게 미국, 동맹국 또는 경쟁국의 군사정보 수집과 데이터 축적을 필요로 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실제 중국군은 독자적 전술 개발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정보수집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중국 코앞인 동아시아에 전진 배치된 미군 전력만이 아닌, 한국과 일본에 대해서도 무작위 정보수집에 나서고 있다. 최근 중국 해군 JB-9 해군정찰기는 한반도 주변 한국방공식별구역에 6회에 걸쳐 들어와 각종 군사정보를 수집하였다.  

중국의 러시아 군사정보 수집 범위와 수준

이 와중에 러시아 전술도 필요하였다. 즉 미국 전술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미국과 경쟁하는 러시아군의 전술을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러시아가 미국에 대응하여 개발한 장비와 무기체계들에 대한 정보는 바로 중국이 미국에 대응하는 장비와 무기체계에 대한 기본적 자료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는 중국군이 이번 Vostok 2018 훈련에 참가하면서, 군사훈련 기간 중에 발산되는 각종 러시아군의 군사정보를 수집한 목적이었다.
 
이러한 의도 하에 중국 해군은 동디아오급 정보수집함을 가장 적합한 수단으로 인식하였다고 평가된다.
 
이에 1999년 말에 이르려 6,000톤 규모로 원해에서 군사정보 수집이 가능한 Type 815G형 동디아오급 정보수집함 CNS851 1척을 중국 후동중화 조선소에서 최초로 확보하여 동해함대 사령부에 배치하였으나, 대부분은 정보수집 기능은 작동수 경험과 운용술에 의존하는 수동이자 수집수단도 파라볼라(parabolic) 안테나 수준이었다. 이것으로는 미국과 일본이 발산하는 신호정보를 수집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2009년부터 2018년까지 같은 조선소에서 건조된 중국 해군 정보수집함은 함정 외면상으로 첨단 전자정보(ELINT), 통신정보(COMINT) 등의 신호정보(SIGINT) 및 암호수집(decrypt) 안테나 장비를 추가하였으며, 특히 수집된 군사정보를 실시간으로 육상지휘소에 전달하는 링크체계 구축을 위해 함교 신호갑판 위에 원통형 위성통신(INMARSAT) 체계를 추가로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중국 해군은 이러한 정보수집함을 이용하여 러시아군의 주요 군사정보를 수집하였을 것이다. 우선 과거에는 주로 통신감청(COMINT) 등에 의한 동향(動向) 파악이었는데, 이번 Vostok 2018 훈련 관련 러시아군의 각종 신호정보(SIGINT)에 포함되는 전자정보(EMINT)와 수중음향정보(ACUINT) 및 암호해독(decrypt) 등의 성능이었을 것이다.
 
다음으로 신형 장비 군사정보이다. 이번 Vostok 2018 기간 중에 러시아는 각종 신형 장비와 무기체계들을 훈련 시나리오에 적용하였을 것이며, 중국 해군 정보수집함은 이점을 노렸을 것이다. 실제 러시아는 S-400 등 각종 신형 장비를 훈련에 투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신화망]

이는 2017년 초반에 미 육군 사드(THAAD)의 한국 배치가 논의되자, 2017년 7월에 중국 해군이 정보수집함 CNS-854를 일본 쓰가루 해협을 통과해 알래스카와 인접된 베링해에 전개하여 미국의 탄도 미사일 방어체계 관련 정보를 수집한 사례에서 찾을 수 있다. 당시 중국 해군 정보수집함의 베링해 진입은 2015년 중국 해군 기동전투단이 베링해에 진입한 이후 정보수집함이 미 해군 작전구역에 진입한 최초 사례였다.
 
아울러 수집기간이 길어 상당한 분량의 군사정보를 수집하였을 것이다. 중국군이 Vostok 2018 군사훈련 기간 중에 공중 수단을 보내는 것은 정보수집 기간이 짧고 상대국에 의해 제한을 받아 위험하다. 그러나 해군 정보수집함은 러시아 영해 밖 공해 또는 국제수역에서의 군사정보 수집은 합법적이며, 항해의 자유 권리 보장에 의해 제한받지 않는다. 중국 해군 정보수집함의 경우 최소 6개월 이상의 수집기간을 갖고 있어 관련 해역에서 훈련 기간 이전/후 기간 동안 대기하면서 전자기 공간으로 발산되는 수많은 러시아 장비와 무기체계 관련 군사기술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을 것이다.

[출처:인민망]

결국 중국군은 이번 러시아 주관의 Vostok 2018 훈련에서 중국군이 보유한 러시아 모방형 장비와 무기체계 관련 전술 개발을 위한 소프트 웨어 역할을 할 러시아 군사정보를 축적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미국에 역대응하는 전술을 쉽게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중국군의 독자적 전술 개발 가능성

아마도 중국군은 해군 정보수집함에 의해 무작위로 수집한 러시아군의 각종 군사정보를 중국이 자신감 있어 하는 ‘빅데이터 알고리즘’과 ‘인공지능 분석기법’에 의해 정밀히 분류하여, 이를 바탕으로 러시아의 전술 시나리오(scenario)와 작전 절차(procedure)를 재구성함으로써 대응전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동안 중국 해군은 미국이 동아시아에 전진 배치된 미군 첨단 전력과 기지에서 발산되는 전자기 스펙트럼을 무작위로 수집하여 이를 바탕으로 미군 전술을 어림짐작으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금년 들어 한반도에 대한 중국 해군 JB-9 정찰기 활동이 6회에 이르고 향후 점차 더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는 평가에서 증명되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 해군은 상대국에 의해 제한을 받는 기존의 공중 수단에 추가해 해상에서의 장기간 합법적으로 정보수집 활동을 할 수 있는 해양 정보수집함을 지속적으로 건조하고 있으며, 현재 해양정보수집 함정 규모로는 세계 1위 수준이다. 해양정보 스집 활동은 공중 보다 정보수집 시간이 길고 상대국과의 갈등이 없으며, 국제법에 의한 항행의 자유 권리에 따라 영해로 진입하지 않는 한 무한정 정보수집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국 해군은 최근 6년 동안 Type 815G/A형 동디아오급 정보수집함을 같은 조선소에서 무려 6척(CNS852-859)을 지속적으로 건조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미 해군 주관의 림팩(RIMPAC) 훈련시에 중국 해군 Type 815A형 동디아오급 정부수집함이 미 해군 로날드 레이건 항모타격단이 훈련하는 인접 공해에서 정보수집을 하여 러시아군으로부터 수집한 군사정보와 함께 분석하여 대응전술을 개발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중국 해군 동다이오급 정보수집함이 주로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 지역, 미 해군 잠수함 주요 이동해역 그리고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한반도 주변 해역에 배치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중국 해군이 동디아오급 정보수집함을 주로 동해함대 사령부와 북해함대 사령부에 배치되는 주된 이유이다.

[출처:신화망]

궁극적으로 2001년 4월 1일에 남중국해 상공에서 발생된 미 해군 EP-3 정찰기가 중국 공군 J-8Ⅱ 간 충돌사고가 중국군에게 군사정보 수집의 중요성을 교훈으로 준 사건이었다면, 이번 Vostok 2018 군사훈련시에 중국 해군 정보수집함의 활동은 러시아에게 중국이 마냥 미국에 대응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국가가 아님을 교훈으로 증명해 준 사건이었다.

글=윤석준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정리=차이나랩

윤석준은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이자, 예비역 해군대령이다. 2011년 12월31일 제대 이전까지 수상함 전투장교로 30년 이상 한국해군에 복무했으며, 252 편대장, 해본 정책분석과장, 원산함장, 해군본부 정책처장, 해본 교리발전처장 및 해군대학 해양전략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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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쳐산세상따위가 쉽게 잘ㄹ쳐살려하는꼬라지가 ㅋ... 그렇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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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따위는 가장 저차원으로 수준 떨어지네요 ㅋㅋ 그렇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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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차원의 행성에서 학업을 마쳐야해서요 그렇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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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운명대로 시간의여행을 마치신다고요 ㄱ그렇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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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것들이 결과물세상국가인간들은 쳐산것드링 세월... 그렇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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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도 마감하게 됩니다. 그렇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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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는 쓰레기들세상은 더욱더 그렇지 그렇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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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꼬라지들이 쳐산주제따위가 결과물그냥세월인생인... 그렇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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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세상에 말세세월인생이 운명대로 다 쳐가니 그렇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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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것들 세상 잡것들이 쳐결과물에 쳐살다가는 것이니 그렇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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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에서 마감하신다지요 당연한 순리지 그렇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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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는 말세세월이 운명이라 마감하신다하여 그렇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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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 그럼 말세에서 전 제로에요 말세세월이라서 그렇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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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세상말세세상에서 말세주제따위들이세월인생이니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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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들세상꼬라지를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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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따위들 니따위들 쳐뭐든 니따위들세월인생이란다 ...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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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이 마냥 나오네 내인생쳐사니 나는좋아 ㅋㅋ 휘파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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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뭐든 말세따위는 말세세월인생이라 나는 마감이네 ...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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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아 서프도 쓰레기들만 쳐많아서 마감해야겠구나...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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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주제에 쳐맞는 것하고 시간보내거라 ㅋㅋㅋㅋㅋㅋㅋ...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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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따위로 쳐사니 말세고 대붕괴의세월이겟지 ㅋㅋㅋㅋ...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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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세따위가 잘쳐살겠다 만고에도 없어 ㅋㅋㅋㅋ...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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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운명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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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산것들이 주제대로 결과물에 고생헌신봉사세월쳐보...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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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쳐뭐든 ㅅ세상것들이 일이고쳐하고살세월이라서...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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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파람으로 내인생쳐살아 ㅋㅋㅋ 휘파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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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따위든 쳐뭐든 니따위든니가쳐산결과물에니가고생...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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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아 말세따위 쓰레기들따위들 팔자대로 다 쳐살...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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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대로 말세것들이 세월인생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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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아 나는 서프도 마감해야겠구나 완젼히 그렇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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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뭐든 다 관심없어 니따위가 니팔자에 관심가지고 고...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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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팔자가 쳐산세월에 말세고 사나우면 니팔자세월이야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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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산것들이 쳐산대로 결과물에 그냥도 쳐사는꼬라지에...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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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산말세따위들이나 쳐 세월에서고생쳐많이하고쳐살아...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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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산결과물이 쳐뭐든 쳐산것들이 세월인생이겠지 ㅋㅋ...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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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들말세세상이 쳐산세월 지옥이되었네 ㅋㅋㅋㅋ...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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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쓰레기주제대로니팔자대로 쳐사는세월이도다 ㅋㅋㅋ...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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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도 마감이구나 시분초 태백아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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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것따위에 시간쓰지 않아 ㅋㅋㅋㅋ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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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는 마감해야겠구나 ㅋㅋㅋ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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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든쳐뭐든말세의 세월인생이라서 ㅋㅋㅋㅋㅋ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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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가 쳐산결과물에도 말세쳐사는꼬라지를봐 ㅋㅋㅋ ㄱ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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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산말세가 대붕괴하자나 ㅋ쳐산대로 세월에서 ㅋㅋㅋ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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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산말세따위면 쳐산말세가 다 팔자로 다세월을 보내...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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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산말세따위들이 쳐산결과물에 쳐 헌신희생고생의세...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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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들 말세가 쓰레기들대로 팔자대로 다 세월인생...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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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국가세상인간들이 쳐뭐든 말세세월인생이라서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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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이 등장할 때라서 말세는 말세따위들이 세월인생... 휘파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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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팔자대로 니가 다 쳐살다가야것이 인생도 알게되지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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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더말세세상따위가 쉽게이뤄잘쳐사는경우가 없다는...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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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이뤄 잘쳐사는 경우가 만고에도 없다는 진리 사...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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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가 결과물에 쉽게이뤄 잘쳐사는것이 없다는 진리 ...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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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쳐산세월결과물에 니가세월없이는 안되는 진리도...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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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사나운팔자들은이래도저래도 다 사나운팔자대로쳐...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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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쳐산세월로 니가결과물에 사나운팔잣세월인데 ㅋ...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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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이 다 처리해서 너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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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것들이 결과물은 말세것들이 세월인생이고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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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것들의 세월이고인생이라서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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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들이 죄많은세상말세에서결과물대로 대붕괴만쳐...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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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이면 달창대로 쳐살던가 교도소에 쳣살던가...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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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년주제대로 688에서 쳐일하게 하거라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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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잡년이 588판사영감쳐만나판사에국개의원까지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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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산 688울 먼둘어보거라 나경원년이일할곳이니라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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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이란다 이태백아 -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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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년달창년놈들 쓰레기들 말세가 바글거리네 ㅋㅋ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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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쓰레기달창년놈들 피곤하구나 이태백아 ㄱ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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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달창들 가지고 놀던 이태백아 어디에 쳐있느뇨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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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짓고 쳐살고 교활하고영악하고 죄만큼 쳐사는세월도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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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이 달창년녿들 가지고 놀거든 ㅋ 잘해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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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들은 이태백이 잘해 놀던 달창들이야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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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창년놈들이 바글거려서야 태백아 달창년놈들 놀던달... ㄱ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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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아 문죄인과 박원순이며 달창년나경원들이 바글거...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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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아 놀던 달이더냐 달창이더냐 ㅋㅋㅋㅋㅋㅋ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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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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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야기를 뭐더러588일하다쳐만나판사영감결혼 그렇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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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놈에 일본종교에 신자들이 바글 광신도비리채용공...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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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본놈 박원순이며 문죄인이 조작선거당선자가 일본놈... 그려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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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년나경원년이 죄가많네 일본년놈들이 큰죄짓고쳐... 그렿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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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애교장년이 588접고 영감덕에 잡년이교장쳐하고살...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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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애교장년도 588에 쳐일하다가 개뼈자귀영감만나서 그렇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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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경원년이 588접고 판사영감처럼조작 판사햇... 그렇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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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년이 588에서 일하고 판사놈만나 결혼 개뼈다... 그렇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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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휘~휘휘파람 룰라라라랄 휘파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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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팔자니가쳐산대로 니팔자가 쳣살다가는법인데... 휘파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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