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은 좌초입니다.
천안함 조사위원으로 참여한 선박 전문가 신상철의 비망기
오동나무 아래서 역사를 기록하다.
권력을 사익 확대의 도구쯤으로 여기는 오늘날 부패한 고위 관료들.. 김종익
도둑맞은 주권
18대 대선은 합법으로 위장한 부정선거였다. 김후용
진보적 글쓰기
우리의 글쓰기가 사회를 개선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 김갑수
진보를 복기하다
국회의원으로서 내놓았던, 내놓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정책을 열한 가지의 주제로 묶어 정리했다. 이정희
천안함 7년, 의문의 기록
사건의 재구성과 57명의 증언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천안함의 과학 블랙박스를 열다
분단체제 프레임 전쟁과 과학 논쟁 (한겨레 오철우 기자)
논  쟁   문재인정부   천안함   세월호   최순실   검찰개혁   국방개혁   정치개혁   일반   전체 
[윤석준의 차·밀]써먹지 못할 군비경쟁 뛰어든 中,타협이냐 몰락이냐 갈림길 섰다
  번호 80700  글쓴이 윤석준  조회 794  누리 5 (0,5, 1:0:1)  등록일 2018-9-4 10:47 대문 0

[윤석준의 차·밀]써먹지 못할 군비경쟁 뛰어든 中,타협이냐 몰락이냐 갈림길 섰다
(WWW.SURPRISE.OR.KR / 윤석준 / 2018-09-04)


미국의 ‘완승’ 인가?

최근 미중간 동아시아 해양과 공중 그리고 수중에서의 기싸움이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한 군사전문가의 평가는 미국의 ‘완승’이다. 기준은 미중 간 전장 도메인 장악 능력, 질적 전력 대비와 첨단 군사과학기술 우월성이다.
 
현재 미 해·공군은 동아시아 해양, 공중 그리고 수중에서 우세한 전력을 통해 작전통제(operational control)하고 있으며, 중국 해군은 남중국해 정도에서 인공섬 군사기지화를 통해 거부(denial) 수준의 전장 도메인 장악 능력만을 보이고 있다.
 
또한 미중 간 전력대비는 현격한 질적 차이를 보인다. 예를 들면 미 해군 7함대에 영구배치된 10만 톤의 니미츠급 핵항모와 6만 톤의 랴오닝 또는 Type 001형 항모 간 함재기 운용 수준, 미 공군 F-22 및 F-35A와 중국 공군 J-11과 간 성능 대비, 미 해군 SM-3/6 미사일과 YJ-18 미사일 간 사거리 차이 그리고 미 해군 Aegis 대공 레이더와 중국 해군 Dragon Eye APAR 대공 레이더 간 처리 표적 능력 등이다.

[출처:바이두 백과]

한편 군사전문가들은 이러한 대비가 미중 간 기싸움에서 미국의 완승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주된 이유는 중국이 확보하고 있는 ‘파괴적 군사과학기술(destructive military technology)’ 연구개발과 이들의 군사력 적용을 소홀히 한 단순한 정량적 평가이기 때문이었다.
 
최근 미 해군연구소(US Naval Institute)가 발행하는 『프로시딩스(Proceedings)』 8월호에 “인공지능(AI)이 군사력 균형을 변화시킨다”는 주제의 논문이 있다. 중국이 미국을 따라잡기 위해 14억 인구가 생산한 빅데이터(big data) 처리와 이를 알로리즘으로 정리한 인공지능 자료들이 중국군 장비와 무기체계에 다양하게 적용되고 있다면서 향후 중국군이 장비와 무기체계가 어떤 효과를 발휘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는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실제 미중 간 기싸움에서 열세인 중국은 신속히 대응했다. 2015년 시진핑 주석은 중국 인민해방군(PLA)을 주둔군에서 기동군으로 전환시킨 전구사령부 창설하고 로켓사령부와 세계 유일한 사이버 부대인 전략지원사령부를 독립부대로 창설하여 전략적인 선택 폭을 증대시켰다. 하지만 당시 오바마 행정부는 중국으로부터의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여 ‘아시아 중시전략’ 및 ‘미 군사력 재균형 전략’으로 대응하면서 중국과의 군사교류협력을 통해 건설적인 파트너로 변환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   

군사전문가들은 미중 간 기싸움 양상이 향후 전쟁(all-out war)으로 나타나기보다 대만과 남중국해 등에서 국지전(local conflict) 또는 우발사태(contingency)로 나타날 것으로 본다. 이는 미국에 도전하는 중국이 어떠한 선택을 하느냐와 이에 대해 미국이 어떤 방책을 마련하는가에 따라 기싸움의 승패가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을 하였다.

[출처:바이두 백과]

그동안 미국에 도전하는 중국의 선택은 대부분 비대칭적 수단에 방점을 두었다. 특히 중국은 그 동안 다소 과장되었던 ‘항모 킬러’로 알려진 DF-21D, DF-26 미사일과 YJ-12B 대함 순항 미사일에 의한 반접근/지역거부(A2/AD) 전략을 구사하였으나, 이들이 미 해군의 대응책에 의해 무력해지면서 파격적 군사과학기술을 적용한 또 다른 비대칭적 대안을 강구하고 있다.
 
중국 입장에서도 이미 중국 보다 앞서 있는 분야를 따라가기 위해 중복 투자할 필요없이 미국으로부터 모방하거나, 불법복제하여 사용하는 기존의 방책을 유지하면서 미국이 전쟁윤리, 인권보장 및 살상력 등을 고려하여 주저하는 군사과학기술 분야들에 대해 무제한적이고 무한정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사전문가들은 미국이 열처리 방식, 네트워크, 정보융합, 전장융합, 센서개발 등에 있어서는 중국 보다 앞서 있으나, 고에너지 무기, 로봇, 무인화, 빅데이터 처리, 인공지능의 무기 접목, 우주 공간의 무기화 등의 분야는 중국이 대규모 투자를 하여 일부가 미국 보다 앞서고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민군융합관계』와 『Made-in-China 2025』 계획과 연계되어 추진되고 있다.
 
지난 8월 28일자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5월에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인공지능의 군사력 적용을 추진하는 미 국방부 『프로젝트 마벤(Project Maven)』에 반대하는 일부 민간업체들의 반대를 완화시킬 법안 마련 등의 조치를 요청하는 지휘메모를 남겼다고 보도하였다. 이는 민군융합 전략을 추진하는 중국과 비교되는 현상이었다.
 
또한 시진핑 주석이 야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Made-in-China 2025』에 의해 60 종류의 무인기 개발, J-20 스텔스 전투기 실전배치. 불가능할 것이라고 믿었던 바리아크 항모의 랴오닝 항모 개장 및 모방형 Type 001형 항모 진수, 극초음속 비행체(HGV) 시험, 우주 인공위성 요격체계 및 공세적 사이버전 전개 등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었다.
 
2017년 1월 20일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중국군의 도전을 심각한 수준으로 받아들이면서 중국에 대한 다음과 같은 직접적이며 적극적 대응을 선언해 미중 간 기싸움 양상이 더욱 복잡하고 첨예하게 전개되고 있다. 

Type 815 정보수집함 [출처:바이두 백과]

첫째, 중국에 대한 직접적 경고이다. 예를 들면 림팩훈련 초청 취소였다. 2012년부터 2014년 연 2회 참가한 중국 해군의 태도와 시각은 매우 도전적이었다. 초청되지 않은 Type 815형 동따오급 정보수집함을 훈련 근처에 배치하는가 하면, 입항 행사에서 일본 해상자위대만 빼고 함상환영식을 거행하는 등의 호불호(好不好)를 분명히 하였다.

한마디로 중국은 주최국 미국의 눈치를 보지 않았다.

둘째, 2018년도 중국군 보고서 내용에 그 동안 자제하던 분야를 적시하여 족집게 경고를 하였다. 예를 들면 북한에 대한 중국군의 가상 군사작전 시나리오, 대만 국방백서를 인용한 중국과 대만 전력 대비 강조, 중국 공군의 핵공격 임무 수행을 위한 해상으로 타격범위 확장 등의 중국 위협을 기술하였다.
 
셋째, 중국의 미국 첨단 군사과학기술 접근 금지이다. 미국내 국책 연구소와 대학에 중국 인턴 채용을 금지하고 중국제 이동통신 기기의 군내 반입을 불허하여 첨단 군사과학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있다.
 
넷째, 중국과 갈등을 갖고 있는 역내 국가들과의 연대이다. 대표적으로 미국, 인도, 호주 및 일본 간의 4자연합(QUAD)으로 이는 중국이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에 의해 남태평양과 인도양으로 영향력을 확장하는 것을 견제하는 조치이다. 최근엔 미 국무성이 아세안(ASEAN) 국가들에 대해 해양협력구상(Maritime Cooperation Initiative) 착수금 지원을 제안하며 해외군사판매를 증가시키고 있다.

[출처:셔터스톡]

궁극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기싸움을 유발시킬 중국으로부터 도전의 싹(root)을 미연에 제거하기 위한 강력한 대응조치와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누구의 편에 설 것인가:결정의 순간

군사전문가들은 미중 간 기싸움이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고 본다. 이는 현실적 판단이자 맞는 말이다. 이는 미중 간 기싸움에 감정이 더해지고 있으며, 기싸움 적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은 냉전 이후 각종 세계 분쟁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현재의 미군 작전 지휘관들은 거의 모든 종류의 전쟁을 다 경험해 보았으며, 미국 유수 방위산업체들은 이들이 요구하는 교리적, 전술적 소요를 첨단 군사과학기술을 이용하여 거의 100% 만족시켰다. 이는 미국이 미중 간 기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갖는 주된 이유이다.
 
반면, 중국은 내전 이후 전쟁 실전 경험이 거의 없으며, 차세대 장비와 무기체계 소요 개발에 한수 뒤처져 있고 여전히 미국이 주도하는 작전술과 전술을 따라 가기에 바쁘다. 하지만 그 가운데에서 중국은 미국이 앞서 가면서 미쳐 챙기지 못한 분야들을 거두면서 뒤따라 가며 도전하고 있다. 즉 열정만 앞서 있다는 것이다.
 
중국군은 미중 간 기싸움에서 양적으로 유리하며, 홈게임 이점을 갖고 있으나, 점차 감소하고 있어 고민이 크다. 실제 미국은 중국 해군이 제1/2 도련을 넘어 제3도련까지 진출하기 이전 거리인 200마일 이상의 장거리 대함 미사일과 원거리(stand-off) 스텔스 대공 미사일로 중국 해군의 양적 우세를 무력화시키고 있다. 예를 들면 미 해군 차세대 프리깃함에 탑재할 NSM, Block IV 순항 미사일, AGM-158C 대함 미사일, 원거리 공대지 JASSM 등이다.
 
그러나 이에 대응하는 중국은 여전히 구태의연한 사고와 접근이라서 문제이다. 아직도 Type 055형 구축함을 일시에 2척을 진수할 정도로 항모전투단 구성을 위한 양적 팽창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8월 30일자 『뉴욕타임스(NYT)』지는 이러한 중국 해군력 확장이 동아시아에서 미중 해군력 간 균형을 바꾸기 보다, 오히려 레이더표면율(RCS)만 높아져 대함 미사일의 표적만 될 뿐이며, Type 055 구축함의 경우 총 112개 수직발사관을 갖춘 대형 함정이 1발의 스텔스 대함 미사일 공격에 일거에 사라지는 역효과로 귀결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한다.  

[출처:바이두 백과]

즉 지금 때가 대형화시킬 때가 아니라는 의견이다. 그런데 최근 8월 8일자 영국 『제인국방주간(Jane's Defence Weekly)』은 중국 해군 Type 052D 구축함이 이전 보다 함미 비행갑판이 약 4m 더 확장되고 있으며, 이유는 더 커진 Z-20 대잠전 헬기 탑재라고 보도하였다. 반면, 미 해군은 연안전투함(LCS) 건조에 이어 차세대 프리깃함(FFX) 건조계획을 추진 중이며, 기존의 프리깃함 보다 톤수는 작으며, 주요 제원은 수평선 저너머의 적 함정을 일격에 타격하는 것이다.
 
현재 미국의 미중 간 기싸움에 대한 대응은 중국 보다 한 수 앞서 있다. 지금까지의 동아시아 해양, 공중 그리고 수중을 완전히 통제하는 것에 추가하여 이들 전장 도메인(domain) 간 교차로 혼용하는 교차도메인(Cross-domain) 전투 개념을 개발하고 있다. 예를 들면 미중 간 기싸움 경쟁에서 다소 소외된 미 육군이 미래사령부(Future Command)를 지난 7월 1일에 창설해 교차기능 전투팀(Cross Funcational Team: CFT)를 구성하여 향후 5년 이내에 현실화시킬 수 있는 미 육군의 동아시아 전장 도메인에서의 역할 증진을 위한 새로운 전력을 개발하고 있다. 이미 지난 림팩훈련에서 증명되었다. 예를 들면 림픽훈련 시에 미 육군가 일본 육상자위대는 지상 발사 대함 미사일을 공동으로 시험 발사하여 가상 표적을 침몰시키는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미 해군은 레이저포를 림팩훈련에서 최초로 시험하였다.

[출처:바이두 백과]

한편 여기에 중국이 군사적으로 파고 들어갈 여지는 매우 적으나, 나름대로 인공지능(AI), 양자 컴퓨터, 무인화 및 자동화 등의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틈새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며, 미중 간 기싸움 범위를 동아시아 이외 영역으로 확장시키며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미국이 포기한 레일건을 중국 해군 상륙함에 탑재하여 시험하였으며, 약 150km의 300㎜ 장사정포를 전자기 힘으로 발사하는 전자기 장사정포를 시험하고 있고, 동아시아 해상과 수중에 유무인체를 군집(swarm)으로 합동작전하는 개념을 시험하고 있다.
 
또한 일대일도 전략에 의한 군사기지 구축으로 중국의 영향력을 동아시아로부터 확장시키고 있다. 일부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에 대한 비판이 있으나, 중국은 일대일로 전략에 의해 남중국해에서 인도양 지부티, 스리랑카 함반타토, 파키스탄 가와르, 남태평양 바나우타 등으로 확장하고 있어 동아시아에서의 미중 간 기싸움 적용범위를 확대시키고 있다.
 
이에 군사전문가들은 일대일로 전략은 근대 중국의 최초 대전략으로서 비교적 성공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우선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기지화는 2016년 상설국제중재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무리없이 구축되었으며, 이제는 각종 부수 시설들이 들어가고 있어 향후 중국의 해외기지화되어 중국의 미중 간 기싸움에서 주전장이 될 가능성이 크다. 다음으로 중국은 일대일로 전략에 의해 인도양에 위치된 지부티에 원하는 군사기지를 구축하여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여지를 조성하고 있다.
 
미국이 이렇게 동아시아에서의 미중 간의 기싸움 적용범위를 확장시키는 중국의 전략에 참으로 난감해 하고 있다. 오죽하면, 미국이 중국과 대만 간 남태평양과 중남미 국가 정통성 이념을 위한 소모적 외교전에 직접 개입하고 있을까? 최근 대만 차이잉원 총통의 미국 로스엔젤레스 중간 경유 방문을 허락하는가 하면, 중국이 팔라완과 베네주엘라에 경제지원과 중구 관광객 방문 금지 압력을 넣어 대만과의 외교관계를 단절시켰다. 
 

[출처:바이두 백과]

현재 미국과 중국은 미중 간 기싸움에서 지역내 국가들을 자기 편으로 이끌기 경쟁을 벌리고 있다. 대표적 사례가 한국의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으로부터의 압박이었으며, 최근 필리핀이 군현대화 계획의 일환으로 러시아 킬로급 잠수함을 도입하려 하자 미국이 반대하고 나선 사례였다. 특히 중국이 일대일로 전략에 의해 아세안 국가와의 육상 고속철 구축과 남태평양과 인도양 인접 국가들에게 수심이 깊은 항구건설에 적극적이고 아세안에 대한 역외 국가를 제외한 군사훈련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오자, 미 국무성이 뒤늦게 아세안에 대한 경제지원을 언급하면서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동아시아 국가에게는 변덕 심한 미 트럼프 대통령과 과거 중화주의 부활을 꿈꾸는 시진핑 주석 간 누구에게 신뢰를 주어야 할지가 지역내 국가의 고민이다. 심지어 호주 안보전문가는 미국 주도의 지역 질서시대는 끝났다고 보면서 지역내 능력있는 국가 간 연대를 통해 중국을 견제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이상한 군사 대결 시추에이션

문제는 향후 미중 양국이 어떠한 선택을 하느냐이다. 이는 미국과 중국이 기존 군사력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의 교리적 문제와 전술적으로 어떻게 전장에 적용하는가의 공세 또는 방어성의 문제로 귀결될 것이다. 이에 따라 전쟁 시나리오가 달라지며, 시뮬레이션과 컴퓨터 게임에 의한 전쟁연습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는 미중 간 기싸움에서의 중국의 틈새전략과 열정을 무시하면 양국 간 게임 자체가 무의미해진다는 가정으로 귀결된다. 현재 중국이 미중 간 기싸움을 위해 준비하는 다양한 노력들을 형상화할 수는 없지만, 이를 미중 간 기싸움에 있어 군사적 이외의 요인들로서 이를 반영해야 정확한 승패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전제사항들에 대한 답이 요구될 것이다.

첫째, 중국이 미국을 따라 가다가 일시에 무너질 것인가.

둘째, 중국이 현재와 같이 미국에 비대칭적으로 접근하여 대칭적인 열세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셋째,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은밀히 또는 공개적으로 입수한 첨단 군사과학기술의 부수기술들을 업그레이드시켜 미국을 추월하는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가.

넷째, 중국 경제가 어느 정도 또는 수준까지 감당할 수 있겠는가.

다섯째, 구 소련과 러시아의 대륙지향적 군사사고에 익숙한 현 중국군 지도부가 사고를 바꾸어 해양지향적 전략사고를 할 수 있는가.
 
결국 미 해군연구소 『프로시딩스(Proceedings)』 8월호가 제시하였듯이 중국이 열정이 있고 미국이 주저하는 일부 첨단 군사과학기술에 집중하여 이를 양적으로 우세한 플렛폼, 장비 및 무기체계에 접목시키는 경우 앞에서 우려한 전제사항들이 모두 기우(杞憂)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날 수 있는 상황으로 지금은 미중 간 기싸움에서 미국이 100% 완승을 자신하나, 향후는 80%, 50% 그리고 30%로 점차 감소하여 동아시아에서의 미중 간 기싸움을 이루는 모든 전장 도메인에서 밀릴 수 있다는 게임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출처:바이두 백과]

하지만 일부 군사전문가들은 중국이 예상하지 못한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대중국 대응조치에 의해 예상치 못한 더 많은 전력과 무기들을 필요하게 됨으로써 중국이 구소련과 같이 무리한 군비경쟁 구도에서 벗어나지 못해 스스로 항복하는 경우가 나올 수 있다는 정반대 평가를 내놓고 있다. 그러나 평소 중국은 제2차 세계대전시 독일이 아니고 냉전시 구소련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미중 간 기싸움은 승리를 위한 전투는 아니나, 미국과 중국 모두 마치 국가사활을 건 결정적 전쟁으로 간주하는 극한 대결 추세를 보이고 있어, 초기 순수한 군사력 대비 경쟁에서 이제는 감정과 열정이 더해진 ‘꼼수’ 싸움 경쟁으로 변질되고 있다. 참으로 세계사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우려되는 이상한 사례이다.

글=윤석준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정리=차이나랩

윤석준은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이자, 예비역 해군대령이다. 2011년 12월31일 제대 이전까지 수상함 전투장교로 30년 이상 한국해군에 복무했으며, 252 편대장, 해본 정책분석과장, 원산함장, 해군본부 정책처장, 해본 교리발전처장 및 해군대학 해양전략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surprise_13&uid=80700
최근 대문글
- 시골목사
- 권종상
- 권총찬
- 아이엠피터
- 임두만
IP : 237.432.71.x
닉네임
번  호 제        목 글 쓴 이 조  회 누  리 등 록 일
이명박, "BBK는 내가 설립했다" (8) 편집국 68982
5
35
07-05 14:24
[법원제출] 프로펠러 손상 관련 검증에 대한 의견서 (11) 신상철 242646
95
205
06-13 07:16
[법원제출] '제3의 부표'관련 UDT 대원 증언에 대한 의견서 (11) 신상철 292103
70
145
06-30 21:18
[검증] 천안함 '1번 어뢰'는 고철 덩어리 (12) 신상철 253695
86
45
10-28 09:10
[단상] 신에게는 아직 12번의 재판이 남았습니다 (15) 신상철 76286
40
75
07-13 13:35
106981
서산-당진 광역생활쓰레기소각장 공론화의 문제점은 ... 시골목사 29
0
0
02-20 15:50
106980
함수의 느낌 장은성 23
0
0
02-20 12:52
106979
이명박과 박근혜가 너무나도 억울하답니다.(콩트) 꺾은 붓 37
5
5
02-20 12:16
106978
₩₩₩ 이렇게 등쳐먹고 삽니다 ̈́... (1) ₩̈́... 126
5
10
02-20 10:54
106977
대통령 동서 행보에 시끄러운 교육계…한체대 총장 인... 비리왕 17
5
0
02-20 10:31
106976
"나도 여자라서 장관됐거든요" (1) 진선미 57
5
0
02-20 10:17
106975
김진태 화이팅! (1) 권종상 131
5
10
02-20 10:14
106974
💓불륜대금 대납에 등골휘는 등신들🚫 (1) 상등신 폭로 132
5
5
02-20 10:11
106972
[만평] 기레기 휘날리며 권총찬 55
5
5
02-20 09:56
106971
국회의원 해외 방문 출장보고서의 끝판왕 ‘표창원’ 아이엠피터 100
18
10
02-20 09:28
106970
어디 주인 서방한테 짖고 지랄이야 개털뽑아줄까 17
0
0
02-20 08:48
106966
중국 음식 근황 짱깨몽 21
0
0
02-20 07:28
106965
이명박 박근혜여- 이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좋은... 꺾은 붓 18
0
10
02-20 07:10
106964
쓰레기 합조단장 박정이의 궤변 (6) 진상규명 75
0
5
02-20 01:55
106942
10일전인지. 대감마님 꿈 전에 그렇군 4
0
0
02-19 22:50
106938
언론의 이재명 차별대우, 왕따를 비판합니다 임두만 117
5
10
02-19 17:24
106937
뼈때리는 댓글 정수기 34
5
0
02-19 15:08
106936
OO의 양대목표: ₩돈과 👩SEX (1) 🔻 130
15
10
02-19 14:08
106935
국민 58.2% “5.18 유공자 명단 공개해야” vs. 30.9%... (1) 펜앤마이크 76
10
0
02-19 13:06
106934
김진태가 꼭 읽어야 할 이종걸의 ‘5.18 9문 9답’ 오마이뉴스 130
5
5
02-19 12:14
106933
💔한국당 난장판 만평 대박!!💔 (1) 초대박~~~~~~ 178
20
20
02-19 11:04
106932
한국당으로 8000명 입당 태극기부대 , 대한애국당과 ... 아이엠피터 111
5
10
02-19 10:23
106931
[이정랑의 고전소통] 누전누패(屢戰屢敗) 이정랑 179
0
0
02-19 09:22
106930
"이런 요상한 '민주화 운동' 본 적 있는가?" (1) 39
10
0
02-19 06:30
106929
"한일 초계기 갈등, 北 목선에… 쿠데타 세력 숨었다" 쿠테타 41
10
0
02-19 06:27
106928
김정은의 죄악 (5) 김정은 70
15
0
02-18 12:34
106927
보배드림 댓글 상황 보배드립 58
10
0
02-18 12:12
106926
북괴 무장 반정부 단체 (2) 김정은 66
20
0
02-18 12:08
106925
“북남수뇌분들이 놓은 통일 궤도로 달리자” (3) 사람일보 108
5
10
02-18 11:33
106924
1만명 충원예정인 삼성에 10만명 채용 하라고 압박 (3) 아이엠뉴스 71
10
0
02-18 09:38
106923
[만평] 불한당 권총찬 167
5
20
02-18 09:24
106922
태극기부대를 향해 ‘김진태 데리고 나가 달라’ 외쳤... 아이엠피터 233
5
20
02-18 09:17
106921
❎이거 알면 대한민국 디비진닷!!❎ (1) 중대발표 218
15
30
02-18 03:04
106920
소각장 공론화는 참고일 뿐 정책결정은 시장이 해야 ... (1) 시골목사 77
0
0
02-17 16:04
106919
명상? 생각을 읽는 것 뿐이야 - 부천 기도한거여 안녕 24
0
0
02-17 12:09
106918
갱상도에서....민주구라당 넘들과 수구 꼴통넘들의 하... YK 32
0
0
02-17 08:08
106917
여자의 본능대로 살면 남자가 안아줄 수 밖에 없는거... ^ 52
0
0
02-17 06:59
106916
사랑이라니 인정해주마-네가 책임져 v 20
0
0
02-17 06:52
106915
첫사랑이었구나, 벗꽃이 흐드러지게 떨고 있네 (1) 나는예쁘다미... 37
0
0
02-17 06:47
106914
518 명단공개 (1) 아까운 세금 40
0
0
02-17 06:44
106913
꼴통들영상🔴“씨발놈아!개새끼!손석희”€... (1) 마포경찰서앞 173
30
35
02-17 03:47
106912
친노에 반발했던 정청래 이넘이 지금은? 철새는 여야... YK 25
0
0
02-16 23:12
106911
군사분계선을 넘나들며 세계인들을 열광케 했던 문재... 동서남북화해 28
0
0
02-16 20:00
106910
친노게는 이명박과 친이계를 제일 경게하라 게시 25
0
0
02-16 17:53
106909
✔사진: 대한민국 꼴통들의 공적(公敵) 1호 ... (1) ???????????? 174
30
30
02-16 15:45
106908
🔺️손석희 vs 보수개신교, 전면전? ... (1) 심층취재 205
30
35
02-16 14:22
106907
역대급 병신 (1) 아이엠쏘리 43
0
0
02-16 13:59
106906
중국의 생선장수 짱깨생선 52
0
0
02-16 13:32
106905
어쩌? 목포가 조용해져 버렸당가? 목포대박 53
0
0
02-16 10:38
106904
친전두환 김진태가 친박이 아닌이유 관상 43
0
0
02-16 04:46
106903
전두환 암살은 고작 만화나 영화로만 끝나는겨? (1) 장은성 41
0
0
02-16 03:18
106902
복수할줄도 모르는 한국인 (3) 장은성 85
0
0
02-16 03:05
106901
💖그 얼굴 그 모습을 형제들의 가슴 속에€... (1) 최우수 작품 172
30
30
02-16 02:00
106900
조대원 "김진태 데리고 당 나가달라. 이것들이 51
0
0
02-16 01:09
106899
‘한국판 홀로코스트법’ 영남민심 23
0
0
02-16 01:02
106898
광주는 민주화 운동이라고? (1) 광주화 39
5
0
02-15 23:43
106897
광주폭동이 민주화운동이 아닌 이유 (3) 민주화 62
0
0
02-15 23:38
106896
서산 당진 광역생활쓰레기 소각장 문제가 무엇인가? -... 시골목사 26
5
0
02-15 19:50
106895
반항하는 시대 (후편) (1) 김순신 1117
30
5
02-15 16:56
106894
역겨운 손석희 JOTBC 75
5
5
02-15 15:22
106893
화보🔥손석희 분노폭발 전면전 선언🔥 (1) 합의선처없다 186
30
35
02-15 15:18
106892
진실을 왜곡하는자, 자자손손 천벌을 받게 될것이다. (1) WJDDML 40
0
0
02-15 14:53
106891
518국가유공자 명단 공개 518 53
5
0
02-15 13:02
106890
문재앙 “실업자 증가,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재앙 41
5
0
02-15 12:59
106889
김진태가 피릴 부르고 있잖어 피리 37
0
5
02-15 12:22
106888
소병훈 의원 7급비서관이 분신자살 기도자 '통구이'라... 민주화 31
15
0
02-15 11:12
106887
천안함 합조단장 “어뢰 발견은 대한민국의 천운” (10) 미디어오늘 532
0
10
02-15 09:43
106886
평화팔이 데세로 사이비 친노문 퍄거리인 김병준을 저... YK 30
0
0
02-15 07:33
106883
......방통위 vs 극똥방송...... ....... 148
30
35
02-15 03:47
106881
천안함 조작사건과 5.18 항쟁 왜곡 진상규명 84
0
10
02-15 01:38
106871
“남북체제 인정해 연방 민족통일 실현하자” 사람일보 166
10
5
02-14 17:46
106869
“엄마가 국회의원인데” 박순자 의원 아들의 ‘국회 ... 아이엠피터 124
5
5
02-14 15:07
106868
국위선양하는 문재인 대통령 국위선양 33
5
0
02-14 13:01
106867
속보🌕한국당 5.18망언 이종명 제명결정!! 짝짝짝~~~~~~ 220
30
35
02-14 10:55
106866
광주 정신을 모독한 자들에게 응분의 댓가를 (13) 권종상 309
5
35
02-14 09:33
106865
기쁜소식☆적폐청산 줄줄이 사탕~~ (2) ~~~~~~~~~~~~ 181
30
30
02-14 08:39
106864
미 제국주의 방위비 분담금....당장 한반도 철수하라.... YK 51
0
0
02-14 07:46
106863
헷갈리네..?? 점수제 폐지하라~ enffjqhsl 30
0
0
02-14 06:58
106862
이시대의 진정한 언론인 손석희 JTBC 44
0
0
02-14 06:58
106861
삶의 시간들은 찰라에 불과하다..긴긴 천년의 세월이 ... gksmfdldu~ 31
0
0
02-14 06:21
106860
문재인 지지자들의 지적수준 문슬람 36
0
0
02-14 04:19
106859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후기 엄복동 66
0
0
02-14 02:53
106858
💖2016 국가별 가장 사랑받은 OO 88개💖... (1) 공유환영~~~~ 167
35
40
02-14 02:49
106857
🔵문재인 1인시위 화보🔵 (1) 행동하는양심 155
35
40
02-14 02:30
106856
다시보면 부끄러워지는 그림 동작그만 58
0
0
02-14 01:21
106855
광주민주화 운동은 김일성교시에 따라발생 (1) 오십팔 35
0
5
02-14 00:53
106854
ㆍ서울선 촛불집회, 부산·경남·대전서도 기자회견·... 어디까지 22
0
0
02-13 22:19
106853
천안함 사고와 세월호 사고의 비교 (16/16) 竹雪 114
0
0
02-13 16:00
106852
천안함 사고와 세월호 사고의 비교 (15/16) 竹雪 83
0
0
02-13 15:59
106851
천안함 사고와 세월호 사고의 비교 (14/16) 竹雪 69
0
0
02-13 15:59
106850
천안함 사고와 세월호 사고의 비교 (13/16) 竹雪 79
0
0
02-13 15:58
106849
천안함 사고와 세월호 사고의 비교 (12/16) 竹雪 84
0
0
02-13 15:56
106848
천안함 사고와 세월호 사고의 비교 (11/16) 竹雪 78
0
0
02-13 15:55
106847
천안함 사고와 세월호 사고의 비교 (10/16) 竹雪 75
0
0
02-13 15:54
106846
천안함 사고와 세월호 사고의 비교 ( 9/16) 竹雪 72
0
0
02-13 15:53
106845
천안함 사고와 세월호 사고의 비교 ( 8/16) 竹雪 53
0
0
02-13 15:52
106844
천안함 사고와 세월호 사고의 비교 ( 7/16) 竹雪 55
0
0
02-13 15:51
106843
천안함 사고와 세월호 사고의 비교 ( 6/16) 竹雪 52
0
0
02-13 15:51
106842
천안함 사고와 세월호 사고의 비교 ( 5/16) 竹雪 55
0
0
02-13 15:50
106841
천안함 사고와 세월호 사고의 비교 ( 4/16) 竹雪 51
0
0
02-13 15:48
106840
천안함 사고와 세월호 사고의 비교 ( 3/16) 竹雪 57
0
0
02-13 15:47
106839
천안함 사고와 세월호 사고의 비교 ( 2/16) 竹雪 70
0
0
02-13 15:46
106838
천안함 사고와 세월호 사고의 비교 ( 1/16) 竹雪 82
0
0
02-13 15:45
106837
자유한국당에게 정치란? 자유망국당 33
5
0
02-13 15:39
106836
문희상 국회의장님! 기왕이면 덩치 값이나 좀 하실 일... (4) 꺾은 붓 58
0
5
02-13 14:53
106835
5.18망언 3총사 제명가능할 듯-김무성계 찬성 (1) 장제원2 157
30
30
02-13 14:36
106834
친박·비박·배박의 결투… 열쇠 쥔 박근혜의 선택은? 아이엠피터 233
0
0
02-13 12:51
106833
실업률 122만명 기록. 뉴스타파 32
0
0
02-13 10:38
106832
KBS-뉴스타파, 정주영, 정몽구, 이명박의 검은 거래를... 임두만 280
0
0
02-13 09:50
106830
우리 역사에서 절대로 없었어야 할 최악의 쿠데타는? (4) 꺾은 붓 122
5
5
02-13 08:35
12345678910 ..972
버그신고,시스템문의 | 오픈개발
민진미디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회원약관 | 광고문의 | Copyright ⓒ 민진미디어.
운영문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3 진미파라곤 930호 T. 02-761-1678 F.02-6442-0472 poweroftruth@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