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은 좌초입니다.
천안함 조사위원으로 참여한 선박 전문가 신상철의 비망기
오동나무 아래서 역사를 기록하다.
권력을 사익 확대의 도구쯤으로 여기는 오늘날 부패한 고위 관료들.. 김종익
도둑맞은 주권
18대 대선은 합법으로 위장한 부정선거였다. 김후용
진보적 글쓰기
우리의 글쓰기가 사회를 개선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 김갑수
진보를 복기하다
국회의원으로서 내놓았던, 내놓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정책을 열한 가지의 주제로 묶어 정리했다. 이정희
천안함 7년, 의문의 기록
사건의 재구성과 57명의 증언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천안함의 과학 블랙박스를 열다
분단체제 프레임 전쟁과 과학 논쟁 (한겨레 오철우 기자)
논  쟁   문재인정부   천안함   세월호   최순실   검찰개혁   국방개혁   정치개혁   일반   전체 
양승태의 적폐 완전청산, 대법관 탄핵으로부터
  번호 78261  글쓴이 권종상  조회 621  누리 15 (5,20, 2:0:4)  등록일 2018-6-27 10:34 대문 0

양승태의 적폐 완전청산, 대법관 탄핵으로부터
(WWW.SURPRISE.OR.KR / 권종상 / 2018-06-27)


양승태 PC 하드디스크 복구불능 훼손…검찰, 실물 제출 요구(종합)

자기장 이용한 디가우징 동원…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 하드디스크도 훼손

법원 “퇴임법관 통상적 절차 따른 것”…검찰, 실물 확보해 복구 시도 방침

▲양승태 전 대법원장 컴퓨터 하드디스크(CG)[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이 재직 시절 사용하던 사법부 PC 하드디스크가 고의적으로 훼손돼 사실상 복구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사법행정 수뇌부였던 이들의 PC 하드디스크가 이른바 '재판거래'를 비롯한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밝히는 데 필수적이라고 보고 법원행정처에 임의제출을 요청했지만, 이 같은 이유로 받지 못했다.

26일 법원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신자용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법원행정처로부터 양 전 대법원장과 박 전 처장의 하드디스크가 이른바 '디가우징' 방식으로 훼손됐다는 답변을 받았다.

디가우징은 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해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데이터를 물리적으로 삭제하는 기술이다. 전산 정보로 된 증거를 인멸하는 대표적 형태로, 사실상 복구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전 대법원장이 쓰던 하드디스크는 퇴임 이후인 지난해 10월 디가우징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법원의 2번째 자체조사가 진행 중이던 때다.

박 전 처장의 하드디스크는 지난해 6월 퇴임 당시 손상됐다.

다만 대법원은 양 전 대법원장과 박 전 처장의 하드디스크 디가우징 처리를 두고 “퇴임 법관의 전산장비에 대한 통상적인 업무처리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법원의 한 관계자는 “전산장비 운영관리 지침과 재산관리관 및 물품관리관 등의 지정에 관한 규칙 등 통상적인 업무처리 절차에 따라 디가우징 등의 처리를 한 뒤 보관하고 있으며 관련 사실은 검찰에도 문서로 답변했다”고 말했다.

대법원 예규인 전산장비 운영관리 지침은 사용이 불가능해지거나 사용 연한이 지난 전산장비는 ‘불용’ 처분하고 파일을 완전히 소거하도록 규정했다.

대법원은 대법관 이상 고위직이 사용한 PC의 경우 직무 특성상 다른 사람이 물려받아 쓰기 어렵기 때문에 다른 대법관들의 하드디스크도 같은 방식으로 조치해왔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그러나 이들 하드디스크가 훼손됐더라도 실물을 넘겨받아 복구 가능성을 살펴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법원 내부 규정에 따른 것이라고는 하지만 사법행정권 남용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던 때 손상된 만큼 경위를 파악할 필요도 있다는 것이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174567&isYeonhapFlash=Y&rc=N


양승태 체제 대법원의 범죄 행위가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양승태가 쓰던 PC의 하드디스크가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훼손됐다는 발표를 함으로써 더욱 국민적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런 대법원을 수술할 방법이 딱히 없다는 게 문제였습니다. 양승태는 대법원장에서 퇴임했고, 그와 함께 대법원에 있었던 다른 대법관들을 쫓아낼 방법도 마땅치 않은데다 이들을 검찰이 기소한다고 해도 결국 이것이 심판을 받게 될 곳이 대법원이기에, 범죄 혐의자들이 자기 범죄에 대해 판결을 내리는 꼴이 되는 것이니까요.

실제로 검사도 판사들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 사건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법원에 가면 판사를 설득해 범죄자에 대한 구형의 이유를 설명하고 납득시켜야 하는데, 이 판사들에게 잘못 보이는 건 검사에게도 어려운 일이라, 검찰의 이 사건에 대한 태도도 적극적으로 보이진 않을 때가 왕왕 있지요.

그런데 어제 벗님과 통화를 했는데, 이런 말씀을 해 주시더군요. 이 적폐를 그대로 들어낼 방법이 있다고. 그것은 대법관을 탄핵하는 것이었습니다. 대법관, 즉 판사에 대한 탄핵은 훨씬 쉬운 과정입니다. 의회가 탄핵 소추를 결의하면 이것도 지난번 박근혜가 탄핵됐던 과정처럼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 요건이 쉽다는 것은, 탄핵의 발의는 재적 의원 1/3, 가결이 재적 과반수의 찬성 과반수로 결정된다는 것이지요.

한가지 특기할 만한 점은 우리나라에서는 지금 헌재와 대법원 사이에 묘한 경쟁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최고 권위를 가지는 것이 마땅한 대법원에서는 평소에 헌법재판소를 만만하게 봤지만, 실제로 헌재는 박근혜 탄핵으로 자기들의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지요. 대법관에 대한 탄핵 요구가 있을 경우 헌재가 이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그러나 이를 현실화시키려면 결국 촛불을 들었던 때만큼의 결집된 국민의 요구가 필요할 겁니다. 정치는 결국 시민들의 요구가 강할 때 움직일 동력을 얻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박근혜 탄핵 과정에서 겪었지요. 이 사건은 분명히 헌정을 유린한 사건입니다. 법원이 자기들의 이권 확보, 즉 상고법원을 만들어보기 위해 행정부에 사건을 가지고 거래한, 사법부 스스로가 삼권분립의 원칙을 무시한 것입니다. 이 사건을 민주주의의 유린으로 보는 이유는 여기 있는 거지요. 자기들의 상고법원 신설 목적을 위해, 말 안 듣는 판사들에 대한 블랙리스트를 만들고 판사 하나 하나를 관리하려 했다는 것은 사법부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말살해 버리는 짓이나 다름없는거구요.

사실 어떻게 보면, 그 뿌리는 우리의 교육 시스템에도 있을 겁니다. 특정 대학의 특정 학과를 나와서 - 서울대 법대- 정해진 코스를 걷기만 하면 되는 지금의 제도가 낳은 판사들이 과연 얼마나 사람에 대해 이해하고, 권력에 대해 꺾이지 않고 소신을 지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근본적인 것들을 모두 개혁하기엔 시간이 걸릴 것이고, 일단 사법부 개혁을 하려면 그것 역시 국민의 손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이 더욱 분명해집니다. 우리가 촛불 혁명이 아직 진행중이라고 말하는 것도 이런 모든 것들에 시민들의 압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저 원조 적폐세력들에 기생해 자기들의 잇속을 채우려 했던 또다른 적폐 세력들, 결국 우리 손으로 치워 버려야 할 모양입니다.

시애틀에서…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surprise_13&uid=78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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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명백한 내란음모다! (8) 프레시안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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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좌파의 이중성 내로남불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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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열심히 살았던 인간의 최후 (5) 김형민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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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에 100%완벽한 비대위원장을 추천한다. 꺾은 붓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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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외교 못하는걸 국력탓하는 문재앙 에휴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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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ro1(단면)도12 竹雪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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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ro1(단면)도11 竹雪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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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인 대통령되서 좋은점 (1) 제주도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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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뉴스 (1) 짱깨박멸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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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인도에서도 A4 A4왕자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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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하게 살어봐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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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나 절에 다녀 수술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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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리면서 일해-빨래같은거 처방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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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상스트레스로 인해 조현병발생 우려 경고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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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 장애에 걸린 허물 못 벗은 뱀 진단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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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국정원 채용탈락 이유 대라” 김병기 의원 ... 한겨레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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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민들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1) 이니축전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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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사업 찬동인사 259명 명단] 누구누구 (5) 편집국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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