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은 좌초입니다.
천안함 조사위원으로 참여한 선박 전문가 신상철의 비망기
오동나무 아래서 역사를 기록하다.
권력을 사익 확대의 도구쯤으로 여기는 오늘날 부패한 고위 관료들.. 김종익
도둑맞은 주권
18대 대선은 합법으로 위장한 부정선거였다. 김후용
진보적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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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를 복기하다
국회의원으로서 내놓았던, 내놓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던 정책을 열한 가지의 주제로 묶어 정리했다. 이정희
천안함 7년, 의문의 기록
사건의 재구성과 57명의 증언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천안함의 과학 블랙박스를 열다
분단체제 프레임 전쟁과 과학 논쟁 (한겨레 오철우 기자)
논  쟁   문재인정부   천안함   세월호   최순실   검찰개혁   국방개혁   정치개혁   일반   전체 
진선미 의원이 밝혀낸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의 놀라운 반전
  번호 54082  글쓴이 아이엠피터  조회 1495  누리 10 (15,5, 3:0:1)  등록일 2017-11-3 10:47 대문 2

진선미 의원이 밝혀낸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의 놀라운 반전
(WWW.SURPRISE.OR.KR / 아이엠피터 / 2017-11-03)


▲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의 시작은 막대한 재산을 놓고 벌인 박근령,박근혜,박지만 남매의 재산 다툼이었다.

2011년 9월 6일 북한산국립산 사무소 근처에서 박용철씨가 살해된 채로 발견됐습니다. 당시 박씨는 칼에 수십 차례 난자당하고 두개골이 함몰되어 있었습니다. 박용철의 살해 현장 근처에서 박용수씨가 목을 맨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금전 문제로 다투다가 박용수가 박용철을 살해한 후 죄책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결론을 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초기 수사부터 지금까지 계속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의 시작은 육영재단’

사건이 왜 논란이 되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살인 사건의 시작을 알아야 합니다. 박용철과 박용수는 박근혜씨와 5촌입니다. 단순히 친척이 아니라 ‘육영재단’이라는 막대한 재산과 연루돼 있습니다.

▲지난 2007년 11월 29일 서울 능동 육영재단 정문 풍경. ‘육영재단’ 구사대’라는 완장을 찬 이들이 인파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노컷뉴스

육영재단을 놓고 박근령과 박근혜씨가 대립하던 시기, 박용철은 박지만의 최측근으로 폭력을 동원해 당시 박근령 이사장을 쫓아내는 주도적인 역할을 합니다.

박용철은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박근혜씨의 총괄 경호를 맡기도 했습니다. 박근령의 약혼남이었던 신동욱을 살해하려고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2010년 박근혜, 박지만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신동욱의 재판이 열리고 박용철이 증인으로 나옵니다. 박지만과의 관계가 틀어진 박용철은 ‘박지만 회장님 뜻이다’라는 내용이 담긴 녹음테이프가 있다고 말합니다.

9월 27일에 증언을 할 예정이었던 박용철은 9월 6일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됐고, 결국, 신동욱은 증거를 내놓지 못해 법정 구속됩니다.

결국, 박용철이 죽음으로 박지만의 신동욱 살해 지시 의혹과 육영재단 폭력 사태의 진실은 알 수가 없게 됐습니다.


‘박용철을 살해했다는 박용수, 진짜 자살했는가?’

경찰은 박용수가 박용철을 살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박용수가 죽음으로 정확한 살해 동기는 모릅니다. 하지만 박용수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면 박용철을 살해한 목적까지도 밝혀낼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박용수가 박용철을 혼자 살해한 것도 아니고, 그의 죽음도 자살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자살을 했다는 박용수의 몸에는 빨간 목욕 타올이 있었다. 하지만 중요한 증거였던 빨간 타올은 증거목록에서 사라졌다.

박용수가 자살했다는 현장 사진을 보면 박용수가 목맨 밧줄 밖으로 빨간 타올을 걸치고 있습니다. 대형 목욕 타올을 왜 박용수가 걸치고 자살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당시 날씨는 평균 23도로 맑고 더운 날)

자살이라면 본인 두 손으로 나무 위로 줄을 묶고 목에 걸어 사망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타올 안쪽으로 줄을 맬 수는 없습니다. 자살하려는 사람이 타올을 걸치고 줄을 나무에 묶고 자신의 목에 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또 목에 표피 박탈로 상처까지 있었습니다.

박용수 자살 의혹을 풀어줄 단서로 보이는 ‘빨간 타올’은 공교롭게도 증거 감정 목록에서 사라졌습니다. 혈흔이나 땀 등 DNA 검사만 했어도 박용수와 박용철의 죽음을 풀어줄 증거가 사라진 셈입니다.

▲시반: 사람이 죽은 후에 피부에 생기는 반점. 혈관 속의 혈액이 사체의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생기는 현상으로, 이를 통해 사망 시간을 추정할 수 있다.

박용수의 부검 자료를 본 법의학자는 “박용수는 이미 죽어서 시반이 형성된 이후 시간이 지나 누군가 나무에 매달았거나, 나무에 목매어 죽은 시신을 시반이 고정되기 전인 3-4시간 만에 바로 지면에 눕혀 놓았던지 하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의 수사결과로는, 박용수가 박용철을 1시 이후에 살해하고 2시간 정도 산행 뒤 자살했다면 새벽 3-4시 경이어야 합니다. 경찰의 현장 도착이 10시 40분 이후여서 7시간-8시간 이상 매달려 있어야 합니다. 경찰수사가 맞는다면 주로 하반신과 손에 시만이 나와야 했습니다. 하지만 등과 엉덩이, 목에 더 강한 시반이 형성돼 있습니다.

누군가 박용수를 죽인 후 매달았다면 부검 결과에 나온 시반이 설명됩니다. 그러나 경찰 수사와 상반된 시반만 놓고 본다면 박용수가 자살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박용수의 단독 범행을 믿기 어려운 이유’

경찰은 박용수가 박용철을 살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진선미 의원은 박용수의 단독범행이 아니라며 몇 가지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박용철을 박용수가 혼자서 죽였다고 보기는 어려울 정도로 범행 흉기가 다수 사용됐다. 최소 2명 이상으로 공범의 가능성이 높다.

박용철을 살해한 범행도구로 보이는 망치와 칼에서는 박용철의 혈흔은 나왔지만, 박용수의 지문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문도 없이 박용수가 범행 도구를 이용해 박용철을 살해했다고 단정한 경찰이 이상해 보일 정도입니다. 박용수가 살아서 재판을 받았어도 증거 불충분이 될 수 있습니다.

경찰은 박용수의 단독 범행이라고 밝혔지만, 법의학자의 의견은 달랐습니다. 법의학자는 “졸피뎀과 디아제팜에 알콜까지, 거의 기절상태인 대상을 죽이고자 했다면 범행 무기는 단순해도 되고, 한 명이 무기 여러 개를 활용해 사망케 한 사례가 많지 않다”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박용수가 박용철을 혼자서 살해하려고 했다면 망치로 내려치거나 칼로 찌르거나 한 가지 방법을 택했을 것입니다. 한 손에는 망치, 한 손에는 칼을 들고 박용철을 살해했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박용철의 머리를 5-6곳 타격한 망치와 찔린 상처 7곳은 3센티 과도, 대형V자 찔린 상처는 6센티와 7센티로 더 큰 칼이 범행 도구로 쓰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흉기가 3개 이상이면 범인도 최소 2명 이상일 수 있습니다.


‘경찰의 엉터리 수사, 누굴 위해서인가?’

▲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각종 증거는 물론이고 CCTV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 부실 수사 의혹과 함께 빠르게 수사를 발표한 의도도 의심된다.

경찰은 박용철 살해 사건과 박용수 자살을 엉터리로 수사했습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밝힌 ‘입 퇴산 기록'(사건 당일 새벽 5시~6시 3명의 입퇴산 기록이 있었음)도 확인하지 않았고, 사건 전날 박용수와 박용철이 함께 있었다던 술집이나 여관 입구 등의 CCTV도 수사에서 배제됐습니다.

박용철 살해 현장에 있었던 신원미상의 인물이 폈던 담배꽁초(박용수는 담배를 피우지 않음)는 물론이고, 박용수가 자살했다는 주변의 족적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박용수가 썼다는 ‘유서’는 자필로 확인되지 않았으며, 유서와 유서 종이를 뜯었던 노트, 수첩 지문감식도 하지 않았습니다. 핵심 증거로 볼 수 있는 박용수가 가족들과 통화했던 휴대폰이 사라졌는데도 경찰은 흐지부지 넘어갔습니다.

진선미 의원은 “대통령 선거를 1년 정도 앞둔 시점 유력 대선후보 주자였던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5촌 형제 두 명이나 사망한 사건이었다. 그런데 초기부터 단정하고 수사가 진행됐다. 뭔지 모르겠지만 급했다. 사건 발생 2일 만에 중간수사발표를 했고, 박용수를 범인으로 단정했다.”라며 경찰의 부실 수사를 지적했습니다.

청부 살해 지시를 받았다는 목격자의 증언이나 타살 배후자로 지목된 사람도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이번 기회에 성역 없는 재수사가 이루어질지 경찰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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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카페 운영비 年11억, 휴대폰 170대… 드루킹의 ... (1) 자금줄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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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정실, 드루킹 추천 인사와 접촉했었다 청와대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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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1) 같은뇬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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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작업할때마다 김경수에게 꼬박꼬박 보고 버거킹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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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닮아 똑같이 대가리 나쁜 김경수 머리나쁜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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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시 천안함을 눈여겨 보는 이유 (1) 권종상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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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느 기자의 말,“주사빨은 추매도 믿지 못한거... (1) 손병호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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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정동영 or 이명박 누가 미친개?”㈹... (1) 현장취재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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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추에 털도 안 난 녀석이 걸프렌드 같은 소리하네 (1) 같은소리하네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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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세월호 고의침몰 의혹은 무엇인가? (최상천의 사... (1) 시골목사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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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궁물족].......드루킹~!! 고토회복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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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의 온라인 선동활동…육아카페서 민주당 가입... (1) 한국경제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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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은 국고낭비와 세월호는 부정선거 물타기 학살... 진짜보수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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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존나 웃기네 (1) 웃긴김어준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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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돈의 흐름을 좇으면 다 나온다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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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용 전 합조단민간단장, 문 대통령을 ‘링’위로 ... (4) 편집국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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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 회담시 부탁 초씨역림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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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김기식사태와.. 댓글요론조작사태... (1) 망망대해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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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 대통령의 잘못은 단 하나 (1) 초씨역림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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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나 가자 뮌헨협정 초씨역림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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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중앙역 세월호 납골당 건립반대 집회 세월호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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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1번어뢰 부식 담당자, 8년만에 “합조단이 왜... (1) 미디어오늘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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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세월호 추모공원에 대한 가짜뉴스 (2) 아이엠피터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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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최고위층도 댓글활동 보고받았다 세계일보단독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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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경수 의원 관련 의혹 쏙 빼고 검찰 송치 견찰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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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트루킹 김경수 (1) 변희재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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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실물 정보킹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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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여론조작 개입 정황 발견 (1) 중앙 특종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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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는 한반도 정세 (3) 초씨역림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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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김경수 기사제목 주고 받아" 김경수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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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문재인 승리가 시민 힘? 우리 진영이 준비한 ... 조작정권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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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정신 못차린 문제인 댓글 요원들 댓글조작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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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댓글사건 정리하면 드르와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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